[주니어전자]IT 역사 속 오늘 - 5월 셋째주(발명의 날 제정)

민족의 가장 큰 발명품 ‘측우기’ 반포일에서 유래…올해로 소중한 ‘60주년 기념식’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잘 살 수 있기 위해 수출 위주의 경제 성장 정책을 펴왔습니다. 산업을 일으키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 과학기술 입국을 다지는 일은 중요했습니다. 그 중 발명을 장려하는 일도 큰 과제였죠.
우리나라가 '발명의 날'을 제정한 것은 1957년 2월입니다. 그리고 매년 5월 19일을 발명의 날로 정하게 됩니다. 민족의 가장 큰 발명품인 측우기의 반포일이 1441년(세종 23) 4월 29일(양력으로 5월 19일)인 것에 연유한 것이었죠. 그리하여 1957년 5월 19일 '제1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제1회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된 발명을 장려하고 발명의 주인공인 발명가를 기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1973년부터 1981년까지는 발명의 날이 상공의 날과 통합되어 개최된 관계로 독자적인 기념식 개최 횟수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1982년 5월 19일에 제17회 발명의 날 행사를 한국발명특허협회 주관으로 개최했고 그 뒤 이 행사를 민간 주도로 열어 오다가 1994년 3월 24일 〈발명진흥법〉을 제정하여 발명진흥을 위한 기념행사를 정부 주도로 개최하게 됩니다. 지금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5월 19일은 바로 '발명의 날 60주년'(상공의 날과 통합 개최된 횟수 제외)을 맞는 뜻깊은 날입니다.
발명은 대한민국이 혁신과 미래로 나아가는 디딤돌이며, 특허는 발명의 가치를 키우고 지속 가능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자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입니다.
우리 모두 발명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식재산을 보호하며, 창의적 도전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최지호 기자 jho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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