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광역환승마일리지제 ‘통합교통서비스’ 시동

강진태 2025. 5. 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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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민간 플랫폼을 활용해 광역교통수단을 환승 대상에 포함하는 광역환승마일리지 제도인 이른바 '진주형 MaaS' 사업을 추진한다.

조례에는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이하 진주형 MaaS) 구축 △모빌리티 수단(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 시내버스, 택시 등) 간 환승 마일리지 제공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하 DRT)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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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설명회 거쳐 10월께 본격 시행

진주시가 민간 플랫폼을 활용해 광역교통수단을 환승 대상에 포함하는 광역환승마일리지 제도인 이른바 ‘진주형 MaaS’ 사업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이를 위해 제도적, 재정적 지원 근거인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관련 예산 13억원은 이날 진주시의회에서 확정됐다.
진주 시내버스 모습. ‘진주형 MaaS’가 도입되면 항공, 철도 등 모든 광역교통수단 환승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진주시/

진주 시내버스 모습. ‘진주형 MaaS’가 도입되면 항공, 철도 등 모든 광역교통수단 환승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진주시/

시는 오는 6월 ‘진주시 모빌리티 혁신·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관련 법률에 따라 진주시의 모빌리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제도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 사례다. 조례에는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이하 진주형 MaaS) 구축 △모빌리티 수단(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 시내버스, 택시 등) 간 환승 마일리지 제공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하 DRT)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이번 제1회 추경에서 진주형 MaaS의 환승마일리지 제공과 DRT 운영을 위한 예산이 확보됐다.

시는 앞으로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DRT 운송사업자를 선정해 9월에는 실증테스트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10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진주시는 ‘진주형 MaaS’를 통해 외부인 유입을 늘려 지역 관광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또한 외곽형·관광형 DRT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해소는 물론 주요 관광지 이용 수요가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인 진주형 MaaS와 DRT를 타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사통팔달의 진주시로서의 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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