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50대 취업지원 강화 방안’ 발표
김혜정 2025. 5. 16. 13:47
고용노동부는 지난 15일 고용률 하락이 장기화되고 있는 50대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50대 취업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355억원을 들여 일자리 발굴부터 직업훈련, 일 경험, 취업 알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방안은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보다 기존 검증된 사업들의 규모를 확대하고, 자격 취득부터 취업까지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먼저 경력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에 도움이 될 지역별 유망 자격 리스트를 분기 단위로 발표한다. 직업훈련기관에서는 유망자격과 연관된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고용센터와 중장년 내일센터에서는 구인 기업을 발굴한다.
다음으로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현재 30개 캠퍼스 160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한국폴리텍대학 신중년 특화과정을 39개 캠퍼스 7500명 대상으로 늘린다. 타 직종으로 이직을 희망하는 50대 사무직 등을 대상으로는 기업 현장에서의 경력 쌓기를 지원한다. 폴리텍대 신중년 특화과정과 중장년 경력지원제, 고용촉진장려금을 연계해 훈련과 일 경험을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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