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제목이 왜 이래? ‘힐마운트 더퍼스트 센트럴포레 로얄그랜드 스타파크 위례시티’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름부터 한 번 힘주어 외쳐보자.
이보다 더 긴 아파트 이름, 본 적 있으신지.
이 황당하면서도 현실적인 이름을 내건 이머시브 연극 '힐마운트 더퍼스트 센트럴포레 로얄그랜드 스타파크 위례시티(이하 힐마운트)'가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대학로 TINC(구 명성교회)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극단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가 선보이는 '힐마운트'는 관객이 무대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관객참여형 이머시브 연극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긴 아파트 이름, 본 적 있으신지. 이 황당하면서도 현실적인 이름을 내건 이머시브 연극 ‘힐마운트 더퍼스트 센트럴포레 로얄그랜드 스타파크 위례시티(이하 힐마운트)‘가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대학로 TINC(구 명성교회)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극단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가 선보이는 ‘힐마운트’는 관객이 무대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관객참여형 이머시브 연극이다.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 당신은 극 중 ‘힐마운트’ 아파트의 예비입주자! 진짜 청약 당첨된 기분으로 무대 위 중산층의 욕망과 집단의 아이러니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
이 작품은 2024년 초연 당시부터 관객들에게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현실적인 대사, 위트 있는 풍자, 그리고 연극과 미디어 기술의 기막힌 조합을 내세워 극장을 웃음과 통찰로 가득 채웠다.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아파트 커뮤니티의 실제 대화를 바탕으로 쓴 대본은 캐릭터의 생동감을 살렸고, 아트테크 기술과 접목된 프로젝션 맵핑, 4면 LED 영상 패널은 공간의 몰입도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렸다.
‘워크맨’, ‘림보’,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로 이미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태린 연출과 시선을 간파하는 최양현 작가가 다시 손을 잡았다. 그 결과는? 유쾌하면서도 섬뜩한 웃음을 안기는 블랙코미디 한 편이 세상에 나왔다. 여기에 민대식, 심원석, 이진성, 강현우, 고훈목, 김유진, 김지민, 이정주 등 대학로에서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공연의 몰입도는 물론, 웃음까지 책임진다.
무대 위엔 실연 배우뿐 아니라 영상으로 등장하는 다중 캐릭터들도 있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작가와 관객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돼 있으니, 보면서 궁금했던 뒷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한정된 30석으로 회차당 소수 관객만 입장 가능한 ‘힐마운트’는 예약 전쟁을 예고하며 오는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시작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비, ‘워터밤’ 무대서 노출사고 심경 “은퇴할 뻔” (본인등판)
- ‘딥다이브 코리아’ 송지효 없었으면 폭싹 망했수다…제작진, 편집이나 하세요 (종합)[DA:현장]
- ‘처가 손절’ 이승기, 신곡 ‘정리’ 열창 [스타의 오늘]
- ‘1순위 고사 확인’…박성훈, 한지민과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출연확정 [공식]
- 김종국 딸이 23살? LA 여친 의혹에 ‘솔직 고백’ (옥문아)
- 한가인X전지현, 키즈카페서 깜짝 만남…“둘째 아들, 엄마랑 똑 닮아”
- 이천희 오랜만에 방송 나와서 현타…“귀신 나올 듯” (예측불가)
- 장동민 폭로 나왔다, “XX와 속옷 분리” 초토화 (독박투어4)
- 송지효, 속옷 사업 언급하다 울컥…“제품 좋은데 몰라줘”
- “어떡해” 박나래, 녹화 중 끝내 오열…김재희 “죽고 싶었다” (운명전쟁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