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家 손절한 이승기, 영상으로 신곡 '정리' 홍보 [RE:스타]

[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신곡 '정리'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신곡 '정리'를 발매한 데 이어 16일 개인 계정에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번 곡은 약 4년 5개월 만에 발표한 신보이며 이별한 연인을 떠올리며 기억을 차분히 정리해 가는 감정선을 담은 정통 발라드다. 특히 이승기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더욱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 속 이승기는 절제된 몸짓과 감정이 실린 표정으로 노래의 깊이를 더했다. 담담한 목소리로 한 줄 한 줄 가사를 읊조리듯 불러내며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안겼다.
이승기는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다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달 29일 장인 이 모 씨와의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밝히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배우 견미리의 남편이자 이승기의 장인인 이 씨는 최근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허위 사업 정보를 내세워 코스닥 상장사 3곳의 주가를 부풀려 총 140억 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시세조종, 허위 공시, 내부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법 위반 행위가 복합적으로 얽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승기는 "장인의 부정행위에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며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히며 기존의 침묵 기조를 거둔 바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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