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도 재능기부”…'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의 '정남매' 출격(종합)
유지혜 기자 2025. 5. 16. 12:36

배우 이민정을 필두로 방송인 붐, 배우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따뜻한 '정'을 나눈다.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이민정,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과 황성훈 PD가 참석했다. 방송인 붐은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이민정,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과 황성훈 PD가 참석했다. 방송인 붐은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하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가득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는 관찰 버라이어티다. 이들과 함께 가수 이찬원, 배우 위하준, 박규영 등 매회 화려한 게스트들이 시골로 떠나 동네 어르신들을 만난다.
이민정은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그는 “처음에 제목을 듣고 이름이 이렇게 나오기가 쉽지 않을 텐데 싶었다”면서도 “붐 씨의 실명이 이민호다. 제가 메인으로 예능을 진행하기엔 부족한데 동갑내기 붐 씨가 많이 도와준다. 붐 씨의 실명이 이민호인데, 제목의 '이민'은 붐 씨가, '정'만 제가 담당한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재치 있게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민정은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그는 “처음에 제목을 듣고 이름이 이렇게 나오기가 쉽지 않을 텐데 싶었다”면서도 “붐 씨의 실명이 이민호다. 제가 메인으로 예능을 진행하기엔 부족한데 동갑내기 붐 씨가 많이 도와준다. 붐 씨의 실명이 이민호인데, 제목의 '이민'은 붐 씨가, '정'만 제가 담당한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재치 있게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의 시작 또한 이민정이었다고. 연출자 황성훈 PD는 “이전에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시작할 때부터 이민정 씨에게 계속 러브콜을 보냈다. 6년이 지나서야 마침내 성사가 됐다. 우리 프로그램을 세 글자로 답하면 이민정이다. 오랜 기다림에 응답이 됐고, 여러 기획안을 들고 찾아 뵈었을 때 몸을 가장 고생하는 이 기획을 선택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정은 “최근 산불 같은 문제도 있고, 어르신들이 겪는 고충이 많다고 생각했다. 따뜻한 정과 훈훈함을 주변과 나누고 싶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고 돌이켰다.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은 '대장' 이민정을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안재현은 “이민정 선배는 센스가 정말 현장에서 캐치가 된다. 제 속도가 1이라면 민정 누나는 5, 7이다. 엄청나게 그 상황에 맞는 역할과 분담, 재미, 웃음 등이 다 있다. 정말 다 만족스러웠다. 스포츠경기에서 감독처럼 우리가 어디에 있으면 좋겠는지 적재적소에 배치할 줄 안다”고 극찬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첫 예능 도전인 김정현과 김재원 또한 “선배님이 진짜 잘 웃어 주시고 말을 잘 붙여 주신다. 그런 따뜻함 덕분에 편안하게 해 주신다. 우리 모두를 보고 계시는 느낌이 든다”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번 프로그램이 첫 예능 도전인 김정현과 김재원 또한 “선배님이 진짜 잘 웃어 주시고 말을 잘 붙여 주신다. 그런 따뜻함 덕분에 편안하게 해 주신다. 우리 모두를 보고 계시는 느낌이 든다”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그런 동생들을 향해 이민정은 “모두가 매력적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내가 06학번인데 김재원은 06년생이다. 그래서 많이 놀렸다. 김재원은 가장 어린 매력이 있어서 어르신들께 증손주 같은 매력으로 다가간다. 일 적인 부분에서는 김정현 씨가 모든 면에서 눈치가 빠르다. 자신이 뭘 해야 할지 생각하며 준비한다. 주변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따뜻하고 좋았다. 사람들이 이 모습을 보면 김정현 씨에 더 빠져들겠구나 생각했다. 안재현 씨는 내 조카들이나 사촌동생들도 정말 좋아하더라. 많은 예능에서 매력을 보여주지만, 이번에도 '신미'다운 미친 매력을 보여준다. 각기 다른 매력이 다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프로그램의 '히든 카드'다. 아내를 위해 프로그램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 씨한테는 '이게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니 재능기부를 해라' 부탁했더니 흔쾌히 해줬다. 내가 촬영을 나갈 때 육아를 전담해주면서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글로벌 스타 이병헌의 섭외를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프로그램의 '히든 카드'다. 아내를 위해 프로그램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 씨한테는 '이게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니 재능기부를 해라' 부탁했더니 흔쾌히 해줬다. 내가 촬영을 나갈 때 육아를 전담해주면서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글로벌 스타 이병헌의 섭외를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앞으로 시골 마을에서 '정남매'로 활약할 예정이다. 황성훈 PD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 등 시골 마을에서 촬영하는 프로그램과 차별점에 대해 “아름다운 시골에 내려가서 촬영한다는 것은 같지만, 우리는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것이 포인트다. 그 부분이 잘 담길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또 안재현과 이민정은 “제6의 멤버가 현장에 있는 어르신들이다. 그것이 포인트다. 매회 새로운 뉴페이스를 기대해 달라. 그들의 열정과 순수함과 에너지를 항상 받고 있는데 시청자도 분명 그럴 것”이라고 당부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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