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이긴 이다연, 두산매치플레이 개인 최고 성적 기대 [KLPGA]

강명주 기자 2025. 5. 1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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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 대회에 출전한 이다연 프로가 둘째 날 조별리그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4일부터 닷새간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다연은 대회 둘째 날 조별리그 2라운드에서 장타자 방신실을 상대해 이겼다.



 



이다연은 2라운드 경기 후 간단한 코멘트에서 "지금까지 이 대회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한 적이 없었다"고 언급한 뒤 "그래서 항상 마음을 비우고 출전했는데, 올해는 '좀 치열하게,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나왔더니 이렇게 2승을 한 것 같다.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다연은 "더 높은 그룹 선수와의 대결이 부담되긴 한다. 근데 내 몸이나 스윙이 엄청 좋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부담을 내려놓고 했다. 만약 최고의 상태였으면 욕심을 냈을 텐데, 그랬다면 어떻게 됐을 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다연은 "상대방을 의식하기보단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 했더니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홀 승부라는 생각보단 스코어에 신경 썼던 것이 2승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만큼, 3라운드에서도 더 집중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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