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GTX 전 노선 개통·K-원패스 도입”…전국 교통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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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6일 경기지사 시절 처음 추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확대하는 등의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월 6만 원(청년 5만 원)에 전국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K-원패스'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버스 무임승차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또 지역별 분절돼있던 교통카드 정책을 하나로 통합해 전국 어디서나 월 6만 원으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K-원패스'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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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6일 경기지사 시절 처음 추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확대하는 등의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월 6만 원(청년 5만 원)에 전국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K-원패스'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버스 무임승차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먼저 김 후보의 GTX 공약을 보면, 현재 추진 중인 A·B·C 노선은 임기 내 모두 개통하고, D·E·F 노선은 임기 내 착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더해 인천공항에서 KTX 광명과 서울 강남을 지나 포천까지 잇는 G 노선을 추가 검토한다. 또 동탄에서 안성, 충북혁신도시와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내륙선을 광역급행철도로 설계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수도권에 6축 순환 고속도로망을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구체적으로 ▶1축 서울 내부순환로 북부 구간 지하화 ▶2축 강변북로 지하화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연결 ▶3축 서울 강남순환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연결 구간 신설(강서∼강동) ▶4축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일부 구간 지하화 ▶5축 수도권 중순환고속도로 신설 ▶6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완공 등이다.
이와 함께 위례과천선, 신안산선, 신분당선,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 송파하남선 등 광역철도 개통을 조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지역별 분절돼있던 교통카드 정책을 하나로 통합해 전국 어디서나 월 6만 원으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K-원패스'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1020세대 청년에는 월 5만 원에, 만 70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50% 할인한 금액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65세 이상 고령층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버스 무임승차를 허용하고, 출퇴근 시간대인 평일 오전 7시∼9시, 오후 5시 이후는 유임승차를 적용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 농어촌 및 고령 심화 지역에 일반 개인 차량을 활용한 유상 승차 공유를 합법화하고, 장애인 이동 친화적 교통 편의시설 인프라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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