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GTX·행정수도 공약 발표…이준석, 충청권 유세
[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오늘 경기, 충청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GTX 전국 확대 등 교통 정책도 내놨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역시 충청권을 찾아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리포트]
출근길 인사로 유세를 시작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판교 수원 등을 방문해 경기지사 시절 업적을 알리며 수도권 표심 확보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개발 의혹 등을 직격하며, 자신의 청렴함을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광교신도시 대장동보다 10배 이상 큰 데입니다. 10배 이상의 광교신도시를 만들었지만 단 한 사람도 구속된 공무원 없죠? 갑자기 죽어버린 의문사 한 공무원 한 사람도 없죠?"]
수도권 6개 순환 고속도로망 완성과 광역급행철도, GTX의 전국 확대 등 교통 사각지대 해소 정책을 내놨습니다.
월 6만 원에 전국 지하철·버스·마을버스를 무제한 이용하는 전국 통합 대중교통카드 도입도 공약했습니다.
오후에는 충남 천안과 세종시, 충북 청주, 대전을 차례로 훑으며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관련 국민의힘 내 논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탈당이 아닌 강제 출당 조치 요구가 잇따르자,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중 윤 전 대통령에게 직접 연락하겠다며 이번 주말까지 탈당 관련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태/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KBS1라디오 '전격시사' : "저희 정당은 헌법 정신을 존중하는 정당이고 그렇다면 이 문제에 대해서 주말까지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충청권 유세에 나섰습니다.
천안에 위치한 대학교를 방문해 청년들을 만나고, 지역 시장을 찾아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오늘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1심에서 무죄를 받은 박정훈 대령의 항소심 준비 공판 기자회견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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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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