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갑질 폭로' 김재환 PD, 명예훼손 고소당하나…더본 "검토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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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진 기자더본코리아(475560) 측이 백종원 대표가 '방송갑질' 의혹을 제기하는 김재환 전 MBC PD에 대해 명예훼손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통상적으로 하는 절차 수순"이라면서 "적극적으로 소송에 임하는 상황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서는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가 김 전 PD에 대해 명예훼손 고소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타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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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더본코리아(475560) 측이 백종원 대표가 '방송갑질' 의혹을 제기하는 김재환 전 MBC PD에 대해 명예훼손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통상적으로 하는 절차 수순"이라면서 "적극적으로 소송에 임하는 상황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어떤 상황으로 흘러갈지 몰라서 검토한 것은 맞다. 회사 차원에서 (소송을) 검토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라면서도 "적극적으로 진행을 하기 위해서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서는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가 김 전 PD에 대해 명예훼손 고소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타전된 바 있다.
김 전 PD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 대표의 과거 방송 제작 과정에서 갑질이 있었다고 폭로해 주목받았다. 김 전 PD는 프랑스 출장에서 귀국한 백 대표를 인천공항에서 기습적으로 찾았고 당시 상황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백 대표는 김 전 PD의 비판을 수용해 사과와 방송 활동 중단을 담은 영상을 지난 6일 유튜브에 게재하기도 했고, 김 전 PD와 따로 만나 4시간 반 동안 대화를 나누기도 했지만, 김 전 PD가 자신의 자동차를 미행하고 대화를 녹취해 방송한 것에 대해 당혹감을 표현했다.
백 대표는 지난 11일 뉴스1과 인터뷰에서 "김 전 PD가 누차 강조해 온 전국 가맹점주님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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