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얼마나 뛸까, 유로파 결승 전 마지막 경기 [토트넘 프리뷰]

[뉴스엔 김재민 기자]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릴 마지막 기회다.
토트넘 홋스퍼는 5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3시 30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공식전이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본래 이날 경기는 18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맞춰 개최일이 변경됐다. 결승 상대인 맨유는 17일 오전 4시 15분에 첼시와의 37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이에 결승에 진출한 두 팀의 휴식 시간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프리미어리그 측에서 일정을 바꾼 것이다.
이날 경기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대비해 주전 선수의 컨디션을 관리하는 최종장이 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토너먼트 초기 단계부터 '유로파리그 올인' 태세를 고수했고, 리그 경기에서는 백업 선수를 주로 기용해 왔다. 이날 경기에서도 주전 선수들은 컨디션을 체크하는 선에서 경기를 마칠 거로 보인다.
다만 손흥민은 출전 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다. 손흥민은 지난 3월 발목 부상을 당해 약 1개월간 결장했다. 지난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교체 출전하며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약 35분 정도를 소화했고, 스프린트와 침투를 시도하면서도 통증 문제는 없었다.
부상에서 복귀해 교체 출전으로 한 경기를 뛴 게 전부다.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선발로 나서려면 경기 핏을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긴 시간을 뛸 수 없는 컨디션이라면 결승전 선발 출전은 도박수가 될 수도 있다. 현지 매체에서도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결승 선발 여부는 아스톤 빌라전을 보고 결정될 거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손흥민이 복귀한 경기에서 데얀 쿨루셉스키가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되는 악재가 따랐다. 이미 제임스 메디슨, 루카스 베리발이 이탈한 데 이어 2선과 중원에서 또 이탈자가 나왔다. 토트넘으로서는 손흥민이 컨디션을 빨리 끌어올려 결승전에 100% 컨디션으로 나서주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소 리그 7위를 확보한 6위 아스톤 빌라는 다음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을 확정했다. 리그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가 단 3점에 불과해 5위까지 제공되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노릴 수 있는 위치다. 다소 힘을 뺀 채로 원정 경기에 나설 토트넘과 달리 아스톤 빌라는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자료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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