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베트남 국영 에너지 기업과 조선 분야 전략적 협력 추진
부 튀 띠엔 2025. 5. 16. 11:40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김준석 기자】삼성중공업이 페트로베트남(베트남국영산업·에너지 그룹)과 첨단 조선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16일 페트로베트남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남궁금성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지난 14일 하노이에서 레 만 훙 페트로베트남 이사회 회장과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궁금성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만남이 베트남 내에서의 폭넓은 협력 가능성을 여는 출발점"이라며 "베트남의 핵심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베트남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삼성중공업의 향후 프로젝트 추진에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궁 부사장은 "삼성중공업은 스마트 조선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러시아,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글로벌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삼성중공업은 국제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조선 기자재를 공급하고 선박 조립 계획 수립, 인력 양성, 기술 이전 등 다방면에서 페트로베트남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레 만 훙 회장은 "페트로베트남 산하의 국영기업인 석유·가스·조선·기계산업유한책임회사(PVSM)가 삼성중공업과 협력할 수 있는 적합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양측의 강점을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을 위한 현대적 선박 모델 개발과 조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 부 튀 띠엔 통신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왕열 마약공급책 '청담사장' 신상 공개…최병민·1975년생(종합)
- 눈두덩이 시퍼런 멍 든 채 나타난 조국…평택 선거 앞두고 무슨 일
- 김숙 "2002년 4억에 산 마포 아파트, 현재 28억"
- 12살 연하 결혼 배기성 "담배꽁초 줍는 아내에 반했다"
- 李대통령 지지율, 격전지 4곳 모두 과반 차지…대구선 '정권견제론' 우세
-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40년 헤리티지에 SDV 심었다
- 북한산 오른 뒤 사라진 50대 여성…경찰, 27일째 수색
- 모건스탠리, 올해 코스피 상단 9500 제시…"강세장서 1만도 가능"
- 장성규 "삼전의 'ㅅ'도 꺼내지 말라" 씁쓸…청담동 건물로 부동산 수익은 '대박'
- "아리가또 SK하이닉스"…日투자자, 재산의 95% 몰빵 '100억 부자' 인증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