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30만 팔로워 계정 해킹…'통신사 바꿔야 하나?' [리폿-트]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해킹 피해를 당했다.
서유리는 지난 1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 내 트위터 해킹당해서 날아갔다. 화나네"라며 계정 해킹 사실을 알렸다. 이어 "30만 팔로워인데 장난? 통신사 바꿔야겠다"고 덧붙이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근 서유리는 최근 '엑셀 방송'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엑셀방송은 BJ들이 후원금 순위에 따라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쟁을 유도하는 형태의 플랫폼으로 수위 높은 콘텐츠로 비판을 받고 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 중 금전적인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해 주목받았으며 서유리는 지난해 11억 원 상당의 대출금을 상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유리는 "전 남편의 파산으로 생긴 빚이지만 저는 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싶지 않다"며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그는 "엑셀 방송을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현실은 현실일 뿐"이라며 "그렇다고 누군가를 함부로 조롱할 이유는 없지 않느냐. 핑계 대지 않고 제 몫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다"며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해 '강철의 연금술사', '드래곤볼', '던전 앤 파이터'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독특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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