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해양 오염 발견 시 해경에'…포상금제 연중 운영

류호준 2025. 5. 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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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오염 사진 [속초해양경찰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 '해양 오염 발견 시 해경에'…포상금제 연중 운영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해양오염 신고 포상금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도는 선박 등에서 발생한 기름, 유해 물질, 폐기물 등 해양오염 행위를 신고해 적발된 경우, 오염 범위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포상금은 오염행위를 직접 목격해 신고하거나 사진·영상 등 증거자료를 제출해 해양오염 사실이 입증되고, 해당 자료가 해양경찰의 적발에 기여했을 경우 심의를 거쳐 지급한다.

속초해경은 최근 5년간 해양오염 신고 111건을 접수해 포상금으로 총 90만 원을 지급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가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오염행위를 발견하면 지체 없이 속초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장 강박 세대 청소 [주택관리공단 속초청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주택관리공단 속초 청대, 저장 강박 가구 해결 민관협력 강화 = 주택관리공단 속초 청대 주거 행복 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속초시 조양동주민센터, 속초시자활센터,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저장 강박 증상 가구 대상 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원을 받아 주택관리공단 속초 청대 주거 행복 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했다.

센터 측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대상자의 정신적·사회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향후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위한 치료·상담 등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병욱 센터장은 "저장 강박 의심 가구는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설득을 통해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보다 근본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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