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이소영 꺾고 2연승…방신실 압도한 이다연 [KLPGA 두산매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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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황유민(22)이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조별리그에서 가장 껄끄러운 상대인 이소영(28)을 이기면서 16강을 향해 순항했다.
4번 시드를 받은 황유민은 15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이소영을 맞아 한 홀을 남긴 17번 홀까지 2홀 차로 승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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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황유민(22)이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조별리그에서 가장 껄끄러운 상대인 이소영(28)을 이기면서 16강을 향해 순항했다.
4번 시드를 받은 황유민은 15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이소영을 맞아 한 홀을 남긴 17번 홀까지 2홀 차로 승부를 결정했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황유민과 이소영이 차례로 보기를 주고 받았다. 바로 황유민이 3번홀(파3) 파 세이브로 앞서자, 이소영이 6번홀(파5) 버디를 낚으며 올스퀘어가 됐다.
황유민은 10~12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3업으로 달아났고, 만만하지 않은 이소영은 13번(파3)과 15번홀(파4) 버디를 골라내며 1홀 차로 황유민을 압박했다. 황유민은 17번홀(파4) 버디를 보태면서 승점을 따냈다.
4조에서는 2점을 기록한 황유민이 1위에 나선 가운데 한진선이 1.5점으로 2위다. 황유민과 한진선은 조별리그 3라운드에서 정면 승부한다.
또 다른 장타자 방신실(21)은 이다연을 만나 막판에 역전당하면서 3&1로 졌다.
7번 홀까지는 방신실이 2업으로 리드했다. 이후 이다연은 8번홀(파4) 버디, 10번홀(파4) 파 세이브로 타이를 만들었고, 12번홀(파5) 버디를 추가해 한 홀을 앞섰다.
방신실은 13번홀(파3) 버디를 보태면서 다시 균형을 이뤘다.
그린에서 경험이 많은 이다연은 15~17번 홀에서 '버디-파-파'로 3홀을 내리 따내며 매치를 마무리했다.
10조에서는 이다연이 2점으로 1위에 올라 있고, 방신실과 강지선이 1점씩 공동 2위다. 16일 진행되는 3라운드에서 이다연은 강지선, 방신실은 김재희와 각각 맞대결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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