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문매체 "청진서 신형 5천톤급 구축함 진수 준비 동향"
2025. 5. 16. 11:22
![북한, 청진항서 두 번째 구축함 진수준비 동향 포착 [출처 = 38노스, Planet Labs]](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newsy/20250516112203705ukcn.jpg)
북한이 청진조선소에서 3주 전 공개했던 5,000t급 구축함 '최현호'와 같은 구축함을 진수하려고 준비 중인 동향이 포착됐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상업위성 플래닛랩스의 사진을 인용해 오늘(16일)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새 구축함 진수 동향이 식별되기는 지난달 26일 북한판 '이지스 구축함' 최현호의 진수식 이후 3주 만입니다.
이 매체는 위성사진을 분석해 청진조선소에서 건조된 이 함정이 지난 15일 청진항 진수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구축함이 자리한 부두에 부두와 충돌을 막고 진수를 유도할 바지선과 지원선박들이 대기 중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말 남포에서 드라이독을 이용해 진수했던 최현호와 달리 이번에는 바지선을 이용해 배를 옆으로 돌려 측면부터 물에 띄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성사진에서는 배 머리와 꼬리 부분에 미사일 발사관이 보이고 하중을 유지하기 위해 함체 상부의 해치도 덮지 않은 모습입니다.
이러한 동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해군력을 부쩍 강조하고 있는 와중에 포착됐습니다.
#북한 #구축함 #최현호 #이지스함 #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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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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