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울극장 터에 26층 업무시설…도심 속 명소 만든다
남대문구역엔 1인가구 장기민간임대
노량진4구역엔 824가구 아파트

16일 서울시는 지난 15일 열린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남대문구역 제7-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관수동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신규)’,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변경)’ 등 3건의 사업시행계획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심의해 각각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관수동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옛 서울극장 터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지하8층~지상26층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과거 극장거리의 대표 중 하나였던 서울극장 자리로 이를 기억할 수 있는 옛 서울극장 간판 등을 재현해 상징적 경관을 제공한다.
또 미디어 스크린을 도입해 과거 영화를 상영하는 상징적인 야외 광장을 계획하고 관수 풍경과 스크린이 투영되는 미러폰드 설치를 통해 도심속 명소를 조성한다.
남대문구역 제7-1지구는 사회초년생 등 1인 가구를 위한 장기민간임대주택 등 299가구, 오피스텔 54실을 공급해 도심공동화 방지와 도심 활력을 증진한다. 또 남대문시장, 남산, 숭례문 등 지역 내 명소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관광숙박시설(140실)을 도입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다.
대상지 북측에 새롭게 조성되는 도로는 AK타워와 레스케이프호텔 사이 도로와 연결해 이 지역의 동서간을 잇는 주요 보행축이 완성될 예정이다. 회현역 6번 출구에서 남대문시장으로 가는 지름길 구간에 개방형 녹지 등을 조성해 시장 내 부족한 녹지공간과 휴게공간을 확충하고 지상1층 근린생활시설, 개방형 화장실 등을 개방형녹지와 인접 배치해 가로활성화를 도모한다.
노량진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한다. 최고 35층 824가구와 체육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아파트 주동을 분산 배치해 녹지와 광장 공간을 최대 확보했다. 또 시민들도 인근 장승배기로 와 송학대공원에서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자유롭게 진입해 함께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공공기여 시설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건립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주택단지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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