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연결할 '울산 도심공항터미널' 어디에 들어서나

최수상 2025. 5. 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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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위한 용역 돌입
울산 공업탑과 울산 시가지.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가덕도 신공항을 연결하는 '울산 도심공항터미널'의 설치 타당성과 들어설 위치를 따져보는 조사 용역이 16일 시작됐다.

이번 용역은 오는 2029년 12월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과의 연계를 통해 울산 시민들에게 국제선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의 국제 관광 및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시설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용역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맡아 진행하며 올해 12월 완료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도심공항터미널의 수요 예측, 후보지 선정, 사업 규모 설정, 기본계획 수립, 경제성 분석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울산 도심공항터미널의 유치 가능성과 실현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울산 도심공항터미널의 후보지로는 공업탑 일대, 태화강역, 신복교차로, KTX울산역 등 4곳을 검토 중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최적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 도심공항터미널 유치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국제선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인근 경주·포항 등 해오름동맹 도시의 수요도 흡수해 울산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심공항터미널은 울산 시민들이 가덕도신공항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시내에서 국제선 수속 및 수하물 위탁을 마칠 수 있도록 하여, 공항 도착 후 별도 출입구를 통해 신속한 출국이 가능하도록 마련된 시설이다.

국내에서는 서울역, KTX광명역에 도심공항터미널이 운영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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