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1루수 디아즈, 토론토 원정 못 뛴 이유가 이거였어…황당하네!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탬파베이 '거포' 1루수 얀디 디아즈가 팀의 토론토 원정길에 동행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유가 황당 그 자체였다.
탬파베이 타임즈는 14일(한국시간)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의 말을 인용해 "탬파베이 1루수 얀디 디아즈가 여권문제로 인해 토론토 원정길에 동행할 수 없게 됐다"며 "디아즈를 제한자 명단에 올리고 그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내야수 코코 몬테스를 콜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같은 메이저리그 팀이지만 토론토는 엄연히 미국이 아닌 캐나다 영토다. 때문에 이곳에서 경기를 하려면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토론토에서 시합을 하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사전에 취업비자도 준비해야 한다.
매체에 따르면 디아즈의 여권이 만료가 됐고, 이를 갱신해서 재발급 받아야 하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리게 되면서 이번 토론토 원정에 갈 수 없게 됐다고.

'거포' 1루수 디아즈는 탬파베이 공격력에 없어서는 안될 전력이다. 하지만 이번 토론토 원정에서 디아즈가 없음에도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캐시 감독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디아즈는 우리팀 공격력에 절대적인 선수다. 토론토에 함께 갈 수 없어 아쉽지만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마이애미 원정길에 합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쿠바 출신으로 지난 2017 클리브랜드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디아즈는 백업선수였다. 하지만 2019년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되며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해 총 79경기에 나와 타율 0.267, 14홈런 38타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816으로 좋았다.
디아즈는 팀의 주전 1루수로 성장했고, 지난 2023년에는 타율 0.330, 22홈런 78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올스타에 선정된 것은 물론 포지션별 최고의 타자에게 주는 실버슬러거도 수상했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 다르다. 16일 기준 타율 0.238, 6홈런 20타점에 그치고 있다. OPS도 그 답지 않게 0.691에 머물고 있다.

사진=얀디 디아즈©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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