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군 인사청탁’ 노상원 추가 기소
이기상 2025. 5.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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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군 인사 청탁 대가를 챙긴 혐의로 추가기소됐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16일) 노 전 사령관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군 진급 인사 청탁 명목으로 현역 군인 2명에게 현금 2000만 원과 60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노 전 사령관이 지난해 8~9월 진급 소장 진급 명목으로 A 대령에게 현금 1500만 원과 60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은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같은 해 10월 B 준장에게도 소장 진급 대가로 현금 5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 전 사령관은 지난 1월 10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기상 기자 wakeup@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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