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해킹에 꺾인 알트코인 [매일코인]

코인베이스는 이번 사고 대응과 보상 등으로 최대 4억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해킹에서 코인베이스가 보유한 지갑이 직접 털리진 않았기 때문에 시장 영향이 크진 않았다.
다만 시장 과열에 따른 조정장과 맞물리며 하락세가 크게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지난 8일 10만달러를 넘어선뒤 일주일넘게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무난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알트코인은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높은 상승세를 보인 이더리움이 2.34% 가량 하락했고, 솔라나도 4.23%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당시부터 오늘 10시 35분까지 4.82% 하락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코인들의 시가총액인 TOTAL3는 같은 기간 4.80%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0.79% 하락하며 가장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밈코인 섹터의 시가총액은 16일 오전8시 13분 기준 677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759억달러를 기록했던 걸 감안하면 이틀만에 10.78% 감소한 셈이다.
개별 밈코인으로 봐도 전날 가상자산 시장이 조정을 겪으면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같은기간 도지코인이 10.6% 하락했고, 시바이누 10.9%, 페페 11.6%, 트럼프 8.3%, 봉크 12.3%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이날 미 규제 당국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자사 시스템이 해킹당해 고객 데이터가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해커가 지난 11일 고객 계정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알려왔다며 빼내 간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돈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해킹당한 정보는 고객 이름, 우편 및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이용자의 사회보장번호(SNS) 마지막 네 자리다.
코인베이스는 이번 해킹으로 인한 복구 및 고객 보상과 관련된 비용으로 약 1억 8000만 달러(2517억원)에서 4억 달러(5594억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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