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홈런 또 홈런' 12G 7홈런 15타점-장타율 0.762, 최정 부활→SSG 홈런포도 살아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정(38·SSG 랜더스)이 돌아왔다.
3경기 연속 홈런과 함께 공포감을 심어주는 타자로 발돋움한 최정이 팀 타선 부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최정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양 팀이 0-0으로 맞선 6회말 1사 1,2루에서 스리런 홈런을 날리며 팀에 4-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정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양 팀이 0-0으로 맞선 6회말 1사 1,2루에서 스리런 홈런을 날리며 팀에 4-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SSG는 위닝 시리즈를 챙겼고 20승 21패 1무로 5위 자리에 복귀했다. 4위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도 지웠다.
499번째 홈런을 날리고 2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던 최정은 3경기 연속 홈런으로 팀에 값진 승리를 안겼다. 12경기에서 무려 7홈런을 터뜨리며 괴력을 뽐내고 있다.
SSG는 2021시즌부터 3년 연속 홈런 1위를 달린 화끈한 대포의 팀이었다. 2021년 185개, 2022년 138개, 2023년 125개의 홈런을 날렸고 2024년 다소 주춤했으나 152개의 아치를 그리며 4위를 지켰다.
그러나 올 시즌엔 극심한 홈런 갈증을 느꼈다. KBO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안고 있는 최정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3,4월 내내 빠져 있었다고는 하지만 홈런 최하위라는 건 충격적인 결과였다.
SSG가 자랑하는 홈런포가 줄어들자 팀도 시너지를 내기 힘들었다. 한 때 8위까지 처지기도 했다.

올 시즌 초반 최정이 없는 타선은 그야말로 답이 없었다. 기예르모 에레디아도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상황에서 일시 대체 외국인 타자 라이언 맥브룸이 18경기에서 4개의 홈런포를 날리며 그나마 선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홈런은 좀처럼 터져나오지 않았다.
그렇기에 최정의 합류만을 간절히 손꼽아 기다렸다. 최정은 지난 2일 드디어 복귀했다. 그리고는 복귀 첫 타석 만에 홈런포로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
안타 자체가 많지는 않았고 좋지 않은 결과들도 있었지만 11개의 안타 중 7개를 담장 밖으로 보냈다. 상대 투수들 입장에선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고 그게 바로 SSG 타선에 긍정적 영향을 불러오는 원천이었다.
앞서 이숭용 감독은 "최정은 레벨이 다른 선수다. 타격은 가르쳐서 타율 2할 8푼까지는 올릴 수 있지만 그 이상은 타고난 게 있어야 한다"며 "디테일하게 보면 타석에서 많은 생각을 하는 게 보일 것이다. 그 안에서 해결하려는 게 있다. 좋은 타자다. 내 상태, 투수의 상태 모두 생각한다. 업그레이드된 타자"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최정의 연이은 홈런으로 SSG는 드디어 팀 홈런에서도 27개로 롯데 자이언츠(26홈런)을 제치고 최하위를 벗어나게 됐다. 팀 타율도 0.236으로 9위다.
최정도 여전히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다. 타율 0.262(42타수 11안타)로 아직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병살타를 벌써 5개나 친 게 결정적인 이유다. 그러나 12경기에서 7홈런 15타점 9득점, 출루율 0.367, 장타율 0.762, OPS(출루율+장타율) 1.129로 확실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 투수진 입장에선 분명히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타자로 돌아왔고 이는 SSG 타선이 한층 더 강해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손흥민에 20대 女 임신 협박, 韓 난리 났다" 집중보도 - 스타뉴스
- '충격' 팬도 언론도 손흥민 의심 "유로파 결승 제외해야" - 스타뉴스
- KIA 유세빈 치어, 뽀얀 피부 드러내며... 도발적 포즈까지 - 스타뉴스
- 청순 미소에 이런 볼륨美가... '베이글 끝판왕' 매력 철철 - 스타뉴스
- 'LG 여신' 원민주 치어리더, 파격 핑크 비키니 '반응 폭발'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한국어곡 빌보드 'HOT 100' 1위 大기록 재조명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POP 개인 부문 104주 연속 1위..'인기 굳건' | 스타뉴스
- '정철원과 파경' 김지연, 끝내 결심.."앞으로 아들 노출 없을 것" | 스타뉴스
- "내 방식대로 살 것" BTS 정국, 음주+욕설 라방 논란..결국 삭제 [스타이슈] | 스타뉴스
- 오! CK 정국→'SOLD OUT'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