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2년 연속 대형산불 ‘제로’

홍성배 2025. 5. 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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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현장. 본사 DB

강릉시가 2년 연속 대형산불 발생이 없는 도시 만들기에 성과를 냈다.

강릉시는 지난해 말부터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산불 감시를 강화해 대형산불 발생을 억제시켰다.

올초부터 산불 취약지역에 공무원을 비롯해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에방진화대, 이·통장, 사회단체 등 3000여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해 봄철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예방했다.

특히 민·관 협동으로 주·야간 산불 감시활동을 전개하는 등 산불예방과 사투를 벌였다.

이같은 결과 올봄 단 한건의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경포 도심형 대형산불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 있어 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종료됐지만 기후변화에 따라 이제는 산불 발생 시기가 따로 없는 만큼, 연중 산불 경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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