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주소 미리 부여…"입주 즉시 사용 가능"

이승형 2025. 5. 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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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임시주택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산불 피해 이재민이 임시주택에 입주하면서 곧바로 우편물과 택배 등을 받을 수 있게 도로명주소를 사전에 부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산불 피해 5개 시군과 협력해 이재민이 임시주택에 입주하기 전에 도로명주소를 안내 시스템에 등록했으며 이에 따라 내비게이션, 포털사이트에도 정보가 신속하게 제공돼 위치 검색이 이뤄지고 있다.

도는 신축 건물의 경우 사용승인과 동시에 주소 신청이 이뤄지고 입주 시점에 주소가 부여돼 내비게이션 등에 반영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이재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제로 임시주택에 주소를 붙였다.

도와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산불 피해 5개 시군은 이재민 수요조사를 거쳐 임시주택 2천538동을 설치하고 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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