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동구, 지방세 미환급 집중 정리...납세자 권익보호 강화
대전문화재단, 2025 서울 아트페어 참여...지역 예술가 국내외 예술시장 진출 지원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31일까지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국세(소득세) 경정,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매각·폐차·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하는 지방세 미환급분 정리를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대부분 금액이 소액이거나 납세자의 주소 불명, 연락처 변경 등으로 인해 환급 안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구는 전했다.
동구 지방세 미환급금은 지난 3월31일 기준, 총 3292건, 약 8656만원에 달해 구는 집중 정리 기간 중 안내문 발송, 문자메시지, 카카오 알림톡, ARS, 위택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환급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국외이주자나 소재불명자 등 환급에 어려움이 있는 미환급자를 중점 정리하고, 납세자의 환급 청구가 없는 경우에도 전화 등을 통해 입금계좌를 확인하는 등 능동적인 환급 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방세 미환급 청구는 발생일로부터 5년 이내에 하지 않으면 소멸되며, 환급 대상 여부 및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원관리과(042-251-4281)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환급받을 수 없는 만큼, 이번 집중 정리기간을 통해 대상자들이 꼭 권리를 행사해 환급금을 찾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교통공사, 어린이 위한 안전체험열차 운행...현장 중심 체험 교육 프로그램 확대

대전교통공사는 15일 판암사회복지관 행복어린이집의 원생과 인솔교사, 학부모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판암역에서 출발하는 특별 안전체험 열차를 편성해 '2025 상반기 시민안전체험열차'를 운행했다.
이번 행사는 판암역을 출발해 서대전네거리역을 경유한 후 다시 판암역으로 돌아오는 순환 임시열차에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대처법, 비상용 구호함과 대피용 마스크 착용법, 소화기 분사 체험, 에스컬레이터 비상정지버튼 사용법, 출입문·비상핸들·비상인터폰 사용법 등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소화기를 실제로 분사해보는 체험과 열차 객실 내에서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역할극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공사는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차승희 행복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열차에 탑승해 안전장비를 보고 만져보는 경험은 책으로 배우는 교육과는 확실히 달랐다"며 "무섭기보다는 재미있게, 그러나 진지하게 배우는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 꼭 필요했던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통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일반 승객과 체험 인원을 구분한 임시열차를 별도로 운행했으며, 체험 중 출입문 개방·닫힘 통제, 안전요원 배치 등 현장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열차 내 모든 안전설비와 장비의 사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체험하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이 교육 내용을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시민안전체험열차가 아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교통공사는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문화재단, 2025 서울 아트페어 참여...지역 예술가 국내외 예술시장 진출 지원
대전문화재단은 청년 작가에게 폭넓은 활동 기회를 제공과 국내 유명 아트페어 참여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지역 청년 아트페어인 'DYAF25: 대전유스아트페어'선정 작가들과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 아트페어에 참여한다.

대전문화재단은 2024년 서울아트페어에 6명의 작가 참여를 시작으로 올해 2025년 서울아트페어에는 선정작가 15명 전원의 참여를 지원한다.
대전문화재단 참여 작가 및 작품은 1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지원팀(042-480-1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DYAF(Daejeon Youth Art Fair)는 2019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각분야 청년 작가들의 작품유통 지원사업으로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15명의 청년 작가를 선정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청년작가들의 작품이 더 넓은 무대에서 관람객들과 교감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를 기대한다"며 "대전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이 국내외 예술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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