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24시] 제주도교육청, KAIST 등 ‘이공계특성화대학 연계 입학설명회’ 24일 개최

박태진 제주본부 기자 2025. 5. 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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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중국전문음식점서 불법 수입 식자재 210kg 적발
JDC, 창립 23주년 기념식 개최⋯ 미래사업 적극 추진

(시사저널=박태진 제주본부 기자)

제주도교육청 '이공계특성화대학 연계 입학설명회' 포스터 ⓒ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4일 대입전형과 관련 도내 고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공계특성화대학 연계 입학설명회'를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대학 연계 대입설명회'의 일환이다. 이공계특성화대학인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4개교가 참여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하며 4개교 설명 이후 현장에서 희망자는 대학별 일대일 진학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공계특성화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도내 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는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이영훈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이공계특성화대학의 교육 목표와 전형에 대해 이해하고 본인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자치경찰단, 중국전문음식점서 불법 수입 식자재 210kg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중국산 불법 식자재 210kg을 사용한 중국 전문음식점 2곳을 적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이 중국음식점에서 적발한 중국산 불법 수입 식자재 ⓒ제주자치경찰단 제공

지난 12일 제주시의 한 중국 전문 음식점 운영자 A씨(91년생, 남)는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주문한 불법 식자재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판매하다 적발됐다.

A씨는 '회과육', '매재구육' 등 중국 요리에 사용할 목적으로 특제 소스 22.5kg, 건채소 10kg, 녹차 5kg 등 총 37.5kg의 식자재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 구매했다.

A씨는 "국내 유통되는 소스와 재료로는 중국 현지 맛을 재현하기 어려워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해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식당은 주말에는 예약이 힘들 정도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급 음식점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에는 제주시의 중국 유명 쌀국수 전문 체인점도 적발됐다. 동업자 B씨(80년생, 남)와 C씨(79년생, 여)는 올해 1월 개업 이후, 중국 본점 식자재 제조공장과 직거래하며 세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식자재를 소분해 밀반입했다.

이들은 쌀국수 육수용 마라 소스와 건면 등 15종, 총 173kg의 식자재를 불법 수입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와 C씨는 "첫 체인점이다 보니 소량의 식자재를 정식으로 수입하기가 어려워 불법으로 수입하게 됐다"며 "체인점이 추가적으로 오픈하게 되면 정식으로 식자재를 신고해 수입하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자치경찰단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시 협조하에 압수한 불법 수입 식자재를 전량 폐기 처분하기로 했다.

현행법상 신고 없이 불법 수입식품을 반입하여 영업에 사용할 경우, 수입식품안전특별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해당 식자재로 음식을 조리하여 판매할 경우,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철우 제주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장은 "불법 수입 식자재 사용은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엄정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DC, 창립 23주년 기념식 개최⋯ 미래사업 적극 추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JDC 창립 23주년 기념식 ⓒJDC제공

양영철 JDC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회의 봄은 준비된 자만이 맞이할 수 있다"며 "지금의 JDC가 외부의 평가와 내부의 어려움 속에서도 중대한 전환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영철 이사장은 휴양형 주거단지 도시개발사업 전환, 헬스케어타운의 자산 인수 및 재정비, 항공우주박물관의 민간투자 유치 검토 등 남은 현안에 대한 실천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조직 정원 확대, 인사 재배치 등을 통해 미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양 이사장은 끝으로 "JDC는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는 조직이 아니라, 변화를 이끄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며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한편, JDC는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착공, 휴양형 주거단지 토지보상률 70% 돌파, 세계 최대 교육그룹인 코그니타(Cognita)와의 계약 체결을 통한 NLCS Jeju 민간 이전 성사 등 굵직한 현안들을 원만히 해결하며 사업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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