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투기장` 된 서울 車전용도로…연 160톤 쓰레기 버려져
![고속도로에 버려진 쓰레기 [언스플래시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dt/20250516103619707rcej.jpg)

서울시설공단이 쓰레기 무단투기가 지속 발생하는 12개 서울 자동차전용도로를 대상으로 시민제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 12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지난 5년간 발생한 쓰레기는 연평균 약 160톤에 달한다.
쓰레기 종류는 스티로폼, 종이상자부터 가구, 가전제품, 건축자재까지 다양하다.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는 도로 주변 오염과 더불어 교통사고 유발 위험이 크기에 공단은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 제보 채널을 통한 제보 1건당 1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제보 대상은 쓰레기 무단투기뿐 아니라 적재 불량, 덮개 미설치 차량도 포함한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친구 검색으로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무단투기 등 제보' 채널을 추가한 뒤 차량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촬영일시 포함)을 전송하면 된다.
아울러 공단은 올림픽대로 노량진 수산시장 앞, 강변북로 난지 방향 하늘공원 인근, 동부간선로 군자교 인근 등 30여곳을 쓰레기 상습 투기 지점으로 선정하고 CCTV 설치, 계도 현수막 부착, 녹지대 투기 방지 울타리 설치 등 집중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자동차전용도로 쓰레기 무단투기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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