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형 놀이기구 흔들리며 '굉음'…45m 상공서 '공포'
유영규 기자 2025. 5. 16. 09:48

▲ 자이언트 스윙 모습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테마파크의 대형 놀이기구에서 운행 중 굉음과 진동이 발생해 탑승객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오늘(16일) 롯데월드 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 45분 놀이기구 '자이언트 스윙'에서 굉음과 진동이 발생했습니다.
자이언트 스윙은 시속 110km로 운행되는 놀이기구로 최대 45m 높이까지 올라갑니다.
운행을 시작한 지는 3년이 넘었습니다.
40여 명이 탈 수 있는 이 놀이기구에는 당시 1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날 저녁 폐장을 앞두고 마지막 운행 차수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자이언트 스윙이 최고점에 도달했을 때부터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소음과 진동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놀이기구에서 윤활유가 떨어지기도 하면서 탑승객들은 3분여간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롯데월드 측은 해당 놀이기구의 운영을 중단하고 정밀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원인 파악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문제점을 개선하고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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