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나신 날' 영상에 日 신사 사진?…서경덕 교수 "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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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행사 영상에 일본 신사 사진이 사용된 것을 두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어이없는 실수"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16일 페이스북에 "어제(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해 경복궁에서 행사가 열렸다"며 "공식 행사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영상이 여러 차례 상영됐는데, 영상 속에 일본 신사의 모습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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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지난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행사 영상에 일본 신사 사진이 사용된 것을 두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어이없는 실수"라고 지적했다.
![지난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행사 영상에 일본 신사 사진이 사용된 것을 두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어이없는 실수"라고 지적했다. 사진은 해당 영상.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inews24/20250516093516063dinl.jpg)
서 교수는 16일 페이스북에 "어제(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해 경복궁에서 행사가 열렸다"며 "공식 행사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영상이 여러 차례 상영됐는데, 영상 속에 일본 신사의 모습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건물은 일본의 국가등록유형문화재인 도쿄의 '간다 신사' 사진이다. 영상 속에는 중국의 절 형상을 하고 있는 사진도 사용됐다"며 "전 세계에 한글과 한국어를 널리 보급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정작 우리 스스로가 국내 행사에서 이런 어이없는 실수를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해당 영상은 본 행사 시작 전 여러 차례 재생됐지만, 다행히 본 행사 때는 사용되지 않았다"며 "모쪼록 영상을 제작한 업체를 탓하기보다는 관리 감독을 제대로 못한 정부 기관이 더 반성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세종대왕 나신 날'은 세종대왕의 탄생(1397년 5월 15일)과 함께 한글 창제 등 그의 업적을 기리는 법정기념일로 올해부터 지정됐다. 5월 15일 '스승의 날'도 원래 세종의 한글 창제와 백성 계몽 등 '겨레의 스승'이라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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