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2bp 내외 하락 출발…미국 금리 연동
외국인, 국채선물 일제히 순매도 지속
장 중 8000억원 규모 50년물 입찰 대기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6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2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하며 강보합 출발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국채선물을 순매도하고 있다.

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외국인은 장 초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3704계약, 63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0bp 내린 4.43%,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9bp 내린 3.96%에 마감한 바 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4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5% 하락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2% 상승을 크게 밑도는 수치로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PPI도 전월 대비 0.1% 하락하며 예상치를 하회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4월 산업생산이 계절 조정 기준 전월과 동일한 수준(0.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3월에는 전월 대비 0.3% 감소한 바 있다.
이에 7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은 소폭 하락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6월 동결 가능성은 91.8%, 7월 동결 확률은 63.3%서 61.4%로 하락했다.
한편 국고채 현물 금리는 2bp 내외 하락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5bp 내린 2.325%,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6bp 내린 2.684%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1.6bp 내린 2.569%를 보인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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