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값만 8억입니다”…지금도 집 한채 가격인 ‘우주관광’ 더 올린다는데

원호섭 기자(wonc@mk.co.kr) 2025. 5. 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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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갤럭틱이 2026년 우주 관광 사업 재개를 앞두고 티켓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버진갤럭틱은 15일(현지 시각) 현재 약 60만 달러에 판매되던 델타급(Delta-class) 우주선의 좌석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진 갤럭틱은 지난해 6월 VSS 유니티(Unity) 우주선의 마지막 비행을 마친 후, 델타급 우주선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우주 관광 사업을 일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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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광 재개 앞둔 버진 갤럭틱
델타급 우주선 티켓값 인상 예고
수익성 강화 기대, 하반기 관광 재개
버진 갤럭틱 델타급 우주선 렌더링 [그림=버진 갤럭틱]
버진 갤럭틱이 2026년 우주 관광 사업 재개를 앞두고 티켓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버진갤럭틱은 15일(현지 시각) 현재 약 60만 달러에 판매되던 델타급(Delta-class) 우주선의 좌석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인상 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는 향후 수익성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

델타급 우주선은 기존 모델보다 좌석 수를 4석에서 6석으로 늘리고, 비행 간 회전율을 높여 연간 최대 750명의 고객을 수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있다.

버진 갤럭틱은 지난해 6월 VSS 유니티(Unity) 우주선의 마지막 비행을 마친 후, 델타급 우주선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우주 관광 사업을 일시 중단했다. 현재 델타급 우주선 조립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진행 중이다. 버진 갤럭틱은 2026년 여름 첫 연구 비행을 시작으로, 가을부터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우주 관광을 재개할 예정이다 .

버진 갤럭틱은 올해 1분기 약 5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운영 비용을 전년 대비 21% 절감하여 순손실을 8400만 달러로 줄였다. 이러한 실적 개선에 힘입어, 실적 발표 후 주가는 1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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