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 전선 걷힌다…양천구, 공중케이블 42km 정비
한지명 기자 2025. 5. 16. 09:24
목1동, 신정2동, 신정4동 일대 6개 구간
공중케이블 정비 후 모습.(양천구청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전신주와 건물 외벽 등에 복잡하게 얽힌 공중케이블을 정비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비 대상지는 목1동, 신정2동, 신정4동 일대 6개 구간으로 골목길 사이에 공중케이블이 난립해 정비 요구가 높았던 주거·상가 밀집 지역이다. 이번에는 전신주 965본, 통신주 248본을 포함한 총 42km 구간의 공중케이블이 정비된다.
양천구는 한국전력공사와 주요 통신사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폐·사선 철거 △늘어진 전선 및 통신선 정비 △뒤엉킨 인입선 정리 △과도한 방송·통신설비 제거 △통신주 보강·교체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선정해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9개 동에서 총 451km에 달하는 공중케이블을 정비한 바 있다.
또 강풍이나 낙뢰 시 전선과 접촉한 수목이 화재나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위험수목 정비도 병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사전 점검을 통해 전선과 접촉한 수목 52주를 확인했으며 오는 7월까지 정비를 마친 뒤 상시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얽힌 공중케이블과 전선에 닿은 수목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안전을 위한 정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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