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7이닝 1실점 '에이스 Let's go' 2연속 스윕 만들어낸 선두 LG, 한화와 2경기 격차!

(MHN 권수연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6연승으로 선두 수성을 단단히 굳히고 있다. 2위 한화를 두 경기 차이로 밀어냈다.
LG는 지난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6-2로 완승했다. 전날 12-0으로 대승을 거둔 후 또 한번 압승을 가져왔다.
이 경기 승리로 29승14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를 빛냈다. 6연승과 더불어 직전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2연속 스윕을 기록했다.
선발 임찬규가 7이닝 6탈삼진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QS+에 성공했고 ERA 1.99를 기록했다. 임찬규는 이 날 모자에 부상으로 이탈한 홍창기의 이니셜을 새기고 올라왔다.



1회 말 2사 오스틴의 좌익수 앞 안타가 터지고 직후 문보경이 볼넷 출루했지만 박동원을 뜬 공 잡아내며 실점은 막았다. 2회는 양쪽 투수 모두 삼자범퇴 이닝을 꾸린 가운데 3회까지 득실점없이 이어졌다.
오스틴이 4회 말 볼넷을 기록한 가운데 오지환이 2사 1루 상황에서 하영민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투런포(비거리 110M)를 뽑아올렸다. 송찬의 볼넷에 함창건 안타, 구본혁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LG가 3-0으로 기세를 잡았다.
키움은 7회 1사 카디네스가 임찬규의 커브에 헬멧을 맞고 임병욱 2루타, 박주홍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8회에 푸이그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LG는 2-3으로 쫓기는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8회말 1사 박동원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4-2로 다시 달아났다. 2사에 송찬의 안타, 함창건 2루타, 구본혁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점수가 4점 차까지 벌어졌다.

9회 배재준이 삼자범퇴 이닝을 꾸리며 경기 문을 승리로 닫았다.
LG는 임찬규의 변화구가 상대 타선을 깔끔하게 봉쇄했고 타선이 빛나며 시즌 4번째 스윕 시리즈를 만들었다.
키움은 하영민이 5이닝 4피안타(1홈런)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13승33패로 최하위를 좀처럼 떠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LG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KT위즈와 주말 3연전을 이어간다. 16일 선발은 손주영이다. KT는 쿠에바스가 출격한다.
사진=LG트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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