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CES 2026’ 참가 스타트업 모집… “해외 진출 디딤돌 마련”

서울 강남구는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박람회 ‘소비자가전쇼(CES) 2026’에 참가할 관내 기업을 오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CES는 전 세계 혁신기업과 글로벌 바이어가 주목하는 무대로 꼽힌다. 강남구는 올해 처음으로 CES 참가 지원을 시작했다. 10개 기업이 참가해 약 103억 원 규모의 수출·투자 상담과 20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고 4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강남구는 내년에도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서울통합관을 공동으로 조성해 5개 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기업 중 심사를 통해 5개 기업 및 예비후보 5개 기업을 1차로 선정해 1대1 컨설팅과 마케팅 교육을 지원한다. 이후 전시 참가 승인을 받은 최종 5개 사에는 ▲전시부스 설치 지원 ▲글로벌 비즈매칭 ▲1대1 현지 통역의 전시현장 운영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 바이오, 헬스케어 등 첨단기술 기반의 벤처·창업기업이다. 강남구에 본사, 지사, 연구소 중 하나 이상이 있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또는 올해 1월 1일 이후 첫 제품을 출시한 기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6월 13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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