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이재명을 도깨비로 알던 사람들, 궁금해 하더라" [MBN 나는정치인이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인터뷰 인용 보도시 MBN 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진행 : 서정표 MBN 국회 반장 출연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방송일 : 2025년 5월 16일(금)
[전문] ○ 앵 커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정표입니다. <나는 정치인이다> 이번 시간에는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시자, 지금 현재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시면서 아주 바쁘게 움직이고 계시는 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언주 최고위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언주 네. 안녕하세요?
○ 앵 커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 이언주 네.
○ 앵 커 2019년도 가을에 그때 당시의 문재인 정부, 정확하게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로 삭발하실 때 제가 현장에 있었거든요.
● 이언주 그랬어요?
○ 앵 커 네. 그때 그 투사의 이미지를 저는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언주 투사의 이미지? 저는 투사 그만하려고 그러는데.
○ 앵 커 그래요? 당에서도 지금 하고 계시는 거 아닌가요?
● 이언주 뭐 어쨌든, 지금도 여전히 좀 강한 이미지긴 하죠. 그렇죠? 근데 투사까지는.. 이제 지도부니까 조금은 책임 있는 위치에 있어서 많은 게 조심스럽죠.
○ 앵 커 어떠세요? 그래서 지금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맡고 계신데, 이번 대선 지금 분위기 어때요?
● 이언주 이번 대선은 지금 상승세죠. 되게 뜨겁고 상승세고, 상당히 제가 봤을 때는 작년 가을쯤부터 꾸준하게 이재명 후보가 외연 확장을 위해서 노력해오셨어요. 그래서 통합 메시지, 그다음에 중도보수 메시지 계속 내셨잖아요? 그다음에 경제 메시지 이런 거. 그런데 그게 처음에는 사람들이 에이, 뭐 진정성이 있어? 이렇게 하다가 그게 벌써 지금 몇 달째입니까? 그렇죠? 그리고 또 이제 12.3 내란 이후에도 계속했잖아요. 그게 어느 정도 일관되게 지금 계속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은 조금 먹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박스권이라고 그랬었거든요. 30%대. 그렇죠? 그런데 박스권 돌파해서 40% 찍고 50%에 돌파하는 중입니다.
○ 앵 커 진정성을 말씀하셨는데, 그 진정성을 의심하는 언론이 많았고, 저 역시 진정성을 의심했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지율이 또 그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 진정성이 어느 정도는 국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렇게 보이는 것 같고, 저번에 광화문 출정식에서도 통합을 강조하시더라고요. 국민 통합. 국민 통합, 이번 대선의 핵심 키워드인가요?
● 이언주 그런 것 같습니다. 일단, 뭐 가장 큰 키워드는 12.3 내란 이후에 벌어지는 조기 대선이니까요.
○ 앵 커 내란 종식.
● 이언주 내란 종식이 가장 큰 키워드고요. 그거는 이제 목전에 우리가 당면한 과제죠. 그러나, 사실은 내란 종식만 한다고 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결국에는 우리가 내란을 종식해서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을 회복하자 이런 건데. 그러면 그런 걸 하려면 결국에는 국민이 잘 뭉쳐야 되잖아요. 그렇죠? 우리가 이제 뭐 이렇게 분열된 상태에서는 이게 안 되니까. 내란 종식하려고 해도 어쨌든 내란에 개입한 관여한 세력을 제외한 나머지는 보수든, 진보든 간에 우리가 같이 함께 이 어떤 헌정질서 다시 세우자. 나라 바로 세우자. 여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게 합치가 돼야 되잖아요. 그래서 이게 매우 중요하거든요. 국민 통합이. 그래서 그 부분이 사실은, 그리고 이제 경제가 성장을 하려고 그래도 이제 계속 싸우기만 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어떤 널리 인재를 구한다. 이런 얘기도 많이 하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국민 통합이 또 상당히 중요한 과제다. 그래서 국정, 그리고 이게 어느 정도 이게 경제도 성장하고 뭔가 국정의 성과가 나려면 이게 국정 동력이 확보가 돼야 되는데, 그 국정 동력은 결국, 통합적 시너지에서 나온다 라고 보는 거죠.
○ 앵 커 국민 통합, 상당히 어려운 주제이지만, 지금 시급한 화두이기도 하고, 근데 지금 그 후보님 유세 현장 보면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 이언주 네.
○ 앵 커 영남권도 마찬가지고, 이순신 벨트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제가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번 영·호남. 일단 영남이죠.
● 이언주 저도 깜짝 놀랐어요.
○ 앵 커 어떤 면에서 깜짝 놀라셨어요?
● 이언주 일단, 사람들이 되게 일단 관심과 호감을 보이세요. 이재명에 대해서 굉장히 안 좋던 이미지, 옛날의 과거에 이렇게 뿔 달린 도깨비 좀 나쁘게 얘기하면, 그렇죠?
○ 앵 커 악마화.
● 이언주 악마화돼 있던 그런 거에 대해서 사람들이 마음을 좀 여는 느낌?
○ 앵 커 아 악마가 아니구나?
● 이언주 그래서 어떤 사람이야? 이런 거. 나도 한번 들어봐야지. 그래서 나도 한번 가서 들어봐야지. 하기도 하고, 전화도 많이 오세요.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저한테, 저도 영남 지역에 연고가 많잖아요? 그래서 대구도 그렇고, 유지들. 그러니까, 보수적인 분들이 전화 와서 저한테 이재명 후보 진짜 어떤 사람이야? 근데 그것도 한 한 달 전에 주로 있었어요. 지금은 그게 아니고, 나 이제 이재명 후보 운동하기로 했어. 이렇게 전화 많이 오십니다.
○ 앵 커 이재명 어떤 사람이야 라고 이렇게 여쭤보면 위원님께서는 뭐라고 말씀하셨어요?
● 이언주 유능한 사람이라고 얘기하죠.
○ 앵 커 유능한 사람. 유능하고.
● 이언주 일 잘하고.
○ 앵 커 악마가 아니고.
● 이언주 유능하고 일 잘하고 굉장히 지도자로서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당면한 과제들 열심히 해결할 사람이다. 지금 보면, 이제 어쨌든 경제 문제도 그렇고 여러 가지 해결할 과제들이 많잖아요? 근데 굉장히 성실하고 매우 국민들한테 충직하다. 일꾼이다. 일꾼.
○ 앵 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하기도 하고 악마화되어있다. 이런 것도 있었는데, 실제로 보면 그게 아닌가 봐요? 많이들 현장에 지지하러도 오고.
● 이언주 그분이 이렇게 막 있잖아요. 과거에 우리가 생각하는 어떤 지도자 하면 무슨 성인군자같이 뭔가 막 눈물 나고 이렇게 무슨 뭐죠? 이렇게 과거에 보면 민주화 운동하는 그래갖고 약간 종교 지도자 같은 이미지 아니면, 시민사회 지도자 같은 이런 스타일 아니세요. 그러니까, 저는 이게 시대 변화라고 생각하거든요.
○ 앵 커 시대 변화다.
● 이언주 저는 시대 교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정치 지도자 이미지는 약간 DJ, YS, DJ.
○ 앵 커 노무현 전 대통령 때까지.
● 이언주 예. 그래가지고 약간 막 이렇게 뭔가 뜨거운 게 가슴에서 올라오고, 막 그래서 뭔가 이상을 외치고 이런 거라고 하면, 이분은 약간 CEO형이에요. 국가 경영자 이런 느낌? 행정가.
○ 앵 커 아무래도 성남시장, 경기지사를 하셨기 때문에 그런 어떤 행정가적인 능력 그게 좀 더 돋보인다.
● 이언주 그렇죠. 그래서 경영자 같은 느낌. 그리고 그런데 그 경영이 굉장히 유능한 경영자. 그리고 충직하고 제가 만약에 주주라면 굉장히 높은 점수를 줄 것 같아요.
○ 앵 커 지금 나라는 사실상 그런 리더가 필요하기도 하죠.
● 이언주 네. 그리고 이제 지금은 이제 과거에 민주화 시대 그런 패러다임이 아니잖아요. 지금 뭐 이상을 가지고 막 눈물 흘리고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것도 물론 좋죠. 그러면 좋은데, 그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제 국민이 일종의 주주죠. 국민이. 그래서 주권자인 국민들이 볼 때 위임을, 권력 위임을 하는데 그 사람이 시간을 갖다 국민이 위임한 시간을 충실하게 쓰고요. 그래서 시킨 일을 갖다가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유능하게 하고 과제를 제대로 수행하고 그다음에 국민이 위임한 취지대로 자기의 어떤 자의적으로 막 하는 게 아니라.
○ 앵 커 새로운 리더의 패러다임. 그러니까, 정치 이미지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능력과 실력으로써 보여주는?
● 이언주 현대형 리더라고, 현대형 정치자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앵 커 새로운 형태의 리더다. 이런 게 국민들에게, 대중들에게 어느 정도,
● 이언주 먹히고 있다.
○ 앵 커 먹히고 있다. 그래서일까요? 지금 뭐 영남 이번에 이순신 벨트 지역에서도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지지율로 나타나고 있던데요?
● 이언주 네. 그렇죠.
○ 앵 커 TK에서 30% 넘었습니다.
● 이언주 그렇죠.
○ 앵 커 그건 어떻게 보십니까?
● 이언주 일단, 뭐 TK도 출신이죠. 사실은. 우리가 남이가. 이게 뭐 지역주의,
○ 앵 커 재맹이가 남이가.
● 이언주 지역주의로 꼭 얘기하기보다는,
○ 앵 커 어떻게 해야 됩니까? 재맹이가 남이가를 사투리로, 하실 수 있으세요? 못하시나요? 재맹이가 남이가.
● 이언주 아. 재명이가 남이가.
○ 앵 커 그게 맞나요?
● 이언주 남이가.
○ 앵 커 그것도 또 인기도 많았고, 지지율이 지금 계속 오르고 있고. TK에서.
● 이언주 그렇죠. 뭐라고 얘기하시냐면 이러거든요. 대통령은 이런 얘기를 많이 하세요. 저도 굉장히 공감이 갔는데. 아니 동창회 회장을 뽑잖아요. 그럼 아랫마을에서 동창회 회장이 됐단 말이에요. 그러면, 자기는 아랫마을에서 지지를 받아서 됐지만, 동창회장이 되고 나면 아랫마을, 윗마을 전부 다 골고루 이렇게 얘기를 듣고 동창회를 잘 이끌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아랫마을 지지를 받았다고 아랫마을 사람들만 데리고 하면 그 동창회 반쪽이 날 거 아닙니까.
○ 앵 커 그렇죠.
● 이언주 마찬가지라는 거죠. 국가도.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는 어느 당의 지지를 받고 이렇게 하지만, 대통령이 되고 나면 국민 전체의 대통령이라는 거죠. 그리고 국민 전체에 엄청나게 많은 인재들이 우리나라에 있는데 내 진영에 있는 인재만 갖다 쓰면 그것은 얼마나 편협한 사람입니까. 그래서 실제로요, 우리 내부에서 그렇게 하십니다. 저희한테 진영을 가리지 말고 능력 있는 사람들을 추천하라고 막 말씀하시거든요? 특히, 전문 분야는 굉장히 그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 앵 커 상당히 좋으신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무슨 말씀이냐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골고루 쓴다는 건데, 지금 역대 민주당의 대통령을 보면 TK 지역에서 대선 후보가 30%를 넘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당은 30%가 목표치잖아요?
● 이언주 네.
○ 앵 커 그거 실현 가능성은 있다고 보세요? 아니면, 지금 반짝하고 말 거라고 보세요?
● 이언주 아니요. 저는요, 더 올라갈 거라고 봅니다.
○ 앵 커 몇 퍼센트까지요?
● 이언주 저는 35%.
○ 앵 커 35%요?
● 이언주 네.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사실, 대구에 굉장히 발이 굉장히 넓은 유지분들 제가 친한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분들이 이제 뭐 저야 원래 약간 보수 성향이고 그다음에 또 대구나 이런 영남 지역에 친한 분들이 많으니까 그분들이 저하고 친하니까 통화도 하고 하는데, 근데 이분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 이러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뭐라고 하냐면 그 사람 보니까 똑똑한 것 같아. 그리고 지금 나라가 힘들기 때문에 그렇게 좀 일 잘하고 뭔가 야무진 사람이 대통령 한번 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기왕이면 TK 출신이면 더 좋지 않겠냐.
○ 앵 커 이구동성으로 하시는 말씀이 능력이네요?
● 이언주 그렇죠.
○ 앵 커 똑똑하고 뭐 맡길 수 있다.
● 이언주 이때까지 일을 한 거 보면 어쨌든 확실히 일을 잘하긴 했다. 성남시장일 때도 그렇고 경기도지사일 때도 그렇고, 어쨌든 민주당 당대표할 때도 보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이렇게 제대로 해낸다.
○ 앵 커 자, 최고위원님께서 35% 예상하셨어요. TK에서.
● 이언주 네.
○ 앵 커 만약에, 이 목표치 달성하면 저희 제작팀에 소주 한잔 사시는 건가요?
● 이언주 예. 뭐 소주가 문제겠습니까?
○ 앵 커 그래요? 그럼, 말 나온 김에 그러면 최종 대선 득표율, 지금 50% 과반을 해야 통합, 지금 분열되어 있는 대한민국 정치 지형 이거를 통합할 수 있는 명분이 좀 선다. 이런 얘기가 있어서 최종 그러면 목표치는 얼마로 보고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보시는지요?
● 이언주 물론, 이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목표치니까.
○ 앵 커 20일 남았습니다. 많이 남았는데.
● 이언주 그래서 사실은 우리가 그렇다고 방심하면 안 되고요. 선거라는 거는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뭐 35% 자신한다. 이건 또 좀 아니죠.
○ 앵 커 네, 네. 알겠습니다. 기대라고 생각할게요.
● 이언주 네. 기대고요. 최종은 저는 한 55% 정도 되면 좋겠다.
○ 앵 커 그럼 역대네요?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이 52%니까.
● 이언주 네. 왜 그러냐면, 이게 지금 내란 이후의 선거기 때문에 좀 많이 얻어야 된다 라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 커 네, 네, 네.
● 이언주 그래야 이후에 내란 종식도 그렇고 이후의 어떤 국가의 어떤 동력을 회복하는데 저는 좀 압도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앵 커 저도 선거 취재를 많이 했지만, 이번 대선만큼 이렇게 국민들, 민심이 요동치고, 시시각각 바뀌고, 놀랍더라고요. 지금 그 한복판에서 TK 민심이 지금 움직이고 있는 거고요. 그럼 다른 주제로 넘어가서 아무래도 이렇게 현장에서 그리고 유세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지지하다 보니까, 또 테러 위협 그것도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지금 당내에서는 박주민 의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유효사격 2km. 뭐 이런 소총까지 위협을 할 수 있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그 제보가 많이 들어오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실제로 신빙성이 있는 제보인가요? 어떤가요? 분위기가?
● 이언주 사거리 2km 소총 밀반입이 제보가 있었다. 이렇게
○ 앵 커 이건 어디까지 믿어야 됩니까?
● 이언주 근데 일단은 어쨌든 경찰청에서도 보면 저격용 총기 관측 장비를 현장에 투입을 하고 있잖아요?
○ 앵 커 네. 옥상에서 하더라고요.
● 이언주 그리고 사실, 지난번에 서부지법 폭동이 있었잖아요. 그러면 그게 사실 우리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습니까? 지금 상황이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극우주의자들 입장에서 보면 결국, 후보들한테 어떻게 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생각도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앵 커 만반의 준비는 필요하죠. 일각에서는 또 이렇게 주장합니다. 어제 법사위에서도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방탄복을 실제로 방검복, 방검복을 실제로 입고 나와서는 그렇게까지 위험한 상황이 아닌데 공포를 조장하는 부분이 있다.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니까, 만반의 준비를 하고 그 위협에 대해서 대비하는 건 좋으나, 이게 마치 엄청난 테러가 벌어질 것처럼 분위기를 호도하는 건 좀 과한 거 아니냐. 이런 시각에 대해서는 최고위원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 이언주 그걸 누가 알겠습니까? 미국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 같은 경우에 아예 연설을 할 때 방탄유리를 앞에 설치하고 하거든요. 우리는 그런 것도 안 하고 있죠. 사실은. 저는 좀 솔직히 불안해요. 미국처럼 우리도 연설대 앞에 방탄유리를 하고 해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들고요. 이게 호들갑이라고만은 볼 수 없는 게 지난번에 부산에서 실제로 테러를 당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때 조금만 빗나갔으면 치명적이었고요. 그래서 그거를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이걸 호들갑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다.
○ 앵 커 알겠습니다. 뭐 사전에 대비를 충분히 할 수 있으면 그것 또한 중요하니까요.
● 이언주 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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