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 나선 조원태, 한진칼 자사주 팔아 의결권 확대

최지수 기자 2025. 5. 16. 08: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을 계열사로 둔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이 15일 자사주 0.66%를 한진칼의 사내복지기금에 출연한다고 지난 15일 공시했습니다.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한진칼이 주식을 사내복지기금에 증여하면, 기금이 소유한 주식으로 전환되며 의결권이 살아납니다. 

한진칼은 지난 12일 2대 주주인 호반그룹이 한진칼 지분을 종전 17.44%에서 18.46%로 늘렸다고 공시하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당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20.13%)과 호반그룹 측의 지분 격차가 1.7%포인트까지 줄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진칼이 사내기금에 자사주를 출연하면서 지분 격차는 약 2.3%로 다시 벌어졌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