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1분기 실적부진' 피에스케이홀딩스 목표가↓

조성흠 2025. 5. 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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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신영증권은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던 피에스케이홀딩스의 목표주가를 6만1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피에스케이홀딩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2억원, 95억원으로, 신영증권 추정치를 각각 30%, 50%가량 하회했다.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은 "주요 메모리 고객사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투자 지연 및 경쟁 심화로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로 예상됐던 글로벌 메모리 3사의 HBM 생산능력(CAPA) 증설 시점은 최근 들어 하반기로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3사의 올해 HBM CAPA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해, 211% 증가했던 지난해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피에스케이홀딩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3% 감소한 811억원에 그칠 것으로 신영증권은 전망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올해 실적 성장률이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주가 급락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피에스케이홀딩스 판교 R&D 캠퍼스 조감도 [피에스케이홀딩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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