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대선 앞두고 정치권에 '기후위기대응 아동정책' 제안

성도현 2025. 5. 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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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제21대 대선 앞두고 정치권에 '기후위기대응 아동정책' 제안 [월드비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구호 개발기구 한국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기후위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7대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지난 15일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측과 각각 간담회를 진행했다.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이 참여한 간담회는 기후위기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아동 취약계층의 현실을 전달하고 정책적 보완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비전은 건강, 주거, 식생활, 정서 등 영역에서 기후위기로 인해 피해를 겪는 아동들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실태조사와 심층 면담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 전국 단위 실태조사 실시 및 맞춤형 대책 수립 ▲ 지원 전달체계 개선 및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 ▲ 주거지 개선 및 이전 지원 확대 ▲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및 냉난방비 종합 지원 체계 마련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정책 제안은 월드비전이 기후위기로 피해를 경험한 청소년 10명과 관련 사례를 관리한 사회복지사 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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