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세계 1위 신네르, 도핑 징계 후 복귀 대회서 4강 진출
![4강에 오른 신네르 [EPA=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yonhap/20250516075349270ltov.jpg)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805만5천385유로)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신네르는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카스페르 루드(7위·노르웨이)를 2-0(6-0 6-1)으로 완파했다.
신네르는 지난해 3월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고, 올해 2월에 3개월 출전 정지 징계가 확정됐다.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신네르는 최근 3개월 징계를 마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코트에 돌아왔다.
첫 대회부터 곧바로 4강에 오르며 건재를 확인한 신네르는 토미 폴(12위·미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신네르와 폴의 상대 전적은 신네르가 3승 1패로 앞선다.
이날 신네르의 상대였던 루드는 4월 마드리드오픈에서 우승하고, 2022년과 2023년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하는 등 클레이코트에 비교적 강한 선수지만 신네르에게 단 한 게임만 따내고 완패했다.
이 대회 4강전은 신네르-폴,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로렌초 무세티(9위·이탈리아) 경기로 열린다.
![3시간 32분 접전에서 이긴 고프 [로이터=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yonhap/20250516075349542yvqs.jpg)
함께 진행 중인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600만유로) 단식 결승은 코코 고프(3위·미국)와 자스민 파올리니(5위·이탈리아)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고프는 정친원(8위·중국)을 맞아 3시간 32분 대접전 끝에 2-1(7-6<7-3> 4-6 7-6<7-4>)로 제압했다.
홈 코트의 파올리니는 페이턴 스턴스(42위·미국)를 2-0(7-5 6-1)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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