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나몰라라"하는 국힘 경선주자들..'라방'에 구름위 등산중


단일화에 나섰던 한덕수 전 총리는 일체의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한 전 총리는 김문수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제안받았으나 고사한 뒤 김 후보의 유세 지원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경선과정에서 생긴 국민의힘과 앙금을 숨기지 않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측은 "계엄, 탄핵을 옹호한 김문수 후보와 같이 갈 명분이 없다"며 지원 유세에 나설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오히려 김문수 후보에게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탄핵 반대 사과" 등을 공개적으로 촉구하며 비판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탈당과 함께 하와이에 체류중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국민의힘과 완전 절연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홍 전 시장은 30년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민주당 입당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듯한 언급까지 남기면서 당내 이탈까지 야기하고 있다.
최종 경선후보중 유일하게 김문수 후보를 돕는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향해 선거운동에 동참해달라고 촉구중이다.
안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단합을 언급하며 "한동훈 전 대표님, 과자 먹으며 인터넷 라이브 방송하실 때가 아니다"라며 김 후보 지원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한 홍준표 전 시장을 향해서는 "시장님은 우리 당의 자산이자 중심이었다"며 "혹시 과거 경선 과정에서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국민과 당원들을 위해 너그러이 풀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안 위원장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는 "후보 교체 과정의 아픔은 잊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나서달라"며 "지금 이 위기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 아닌가. 시작했다면 끝도 함께 해 달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민주당에서 최종 경선후보였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연일 유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반면 김동연 경기지사는 후보지원에 나서지 않고 있다. 김 지사는 현직 도지사 신분으로 선거 유세에 나설 수 없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현직 광역단체장은 선거운동 기간에 특정 후보의 공식 유세 지원에 직접 나설 수 없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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