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서 1m 장총 만지작, 후보 노리는 듯" 긴급 출동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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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오후, 광주 남구 대촌동의 한 수목원 화장실에서 한 남자가 총기를 만지작거리다 차량을 타고 떠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노린 것일 수도 있다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자가 탄 차량의 이동 경로를 추적해 약 1시간 만에 광주 효천역 근처 아파트 주차장에서 남자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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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신원미상의 남자가 총기를 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는 소식 전해주실까요?
그제 오후, 광주 남구 대촌동의 한 수목원 화장실에서 한 남자가 총기를 만지작거리다 차량을 타고 떠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노린 것일 수도 있다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진짜 총일 가능성에 대비해 강력팀과 기동대 형사, 지구대 경찰관 등 30여 명을 현장에 긴급 출동시켰습니다.
경찰은 남자가 탄 차량의 이동 경로를 추적해 약 1시간 만에 광주 효천역 근처 아파트 주차장에서 남자를 붙잡았습니다.
확인 결과, 남자가 가지고 있던 총은 길이 1m 20cm의 서바이벌 레저용 장난감 총으로 파악됐는데 남자는 레저용 총기를 손질하려고 들고 나왔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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