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11연승에도 활짝 웃지 못한 미네소타..벅스턴-코레아 충돌로 동반 부상 ‘뇌진탕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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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가 11연승에도 웃지 못했다.
주전 중견수 바이런 벅스턴과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가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벅스턴은 코레아의 어깨에 먼저 턱을 부딪혔고 그대로 옆머리가 코레아의 뒤통수와 충돌했다.
코레아와 벅스턴은 미네소타의 핵심 전력인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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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미네소타가 11연승에도 웃지 못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5월 1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미네소타는 4-0 승리를 거뒀고 11연승을 질주했다.
하지만 승리에도 활짝 웃지 못했다. 두 핵심 선수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주전 중견수 바이런 벅스턴과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가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부상은 3회말 발생했다. 3회초 다션 커시 주니어의 2점포, 벅스턴의 백투백 솔로포로 3-0 리드를 안은 미네소타는 3회말 선발 크리스 패댁이 선두타자 바이런 벅스턴에게 3구만에 유격수와 중견수 사이에 빗맞아 높이 뜬 타구를 내줬다.
애매한 위치에 뜬공. 코레아가 뒷걸음질치며 타구에 접근했지만 달려내려온 벅스턴의 콜을 듣고 팔을 웅크리며 멈췄다. 애매한 위치에 뜬공은 타구를 졍면에서 보며 이동하는 외야수가 잡는 것이 정석. 두 선수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운이 없었다.
코레아는 벅스턴에게 타구를 양보했지만 이미 두 선수는 근접했고 코레아의 바로 등뒤에서 공을 잡아낸 벅스턴은 미처 속도를 줄일 새도 없이 코레아와 충돌했다. 벅스턴은 코레아의 어깨에 먼저 턱을 부딪혔고 그대로 옆머리가 코레아의 뒤통수와 충돌했다. 두 선수는 모두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두 선수는 곧 일어났지만 코레아는 곧바로 교체됐다. 벅스턴은 3회말 수비를 마쳤지만 4회말 수비에 앞서 역시 교체됐다. MLB.com에 따르면 두 선수는 모두 뇌진탕 관리지침에 따라 관리를 받고 있다.
뇌진탕은 심각한 기량의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2년 전 뉴욕 양키스 주전 1루수였던 스타 앤서니 리조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SD)의 허벅지에 머리를 부딪힌 후 급격하게 기량을 잃었고 지금은 35세의 이른 나이에 은퇴 위기에 몰린 상태다.
코레아와 벅스턴은 미네소타의 핵심 전력인 선수들. 미네소타도 두 선수의 몸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다.
한편 11연승을 질주한 미네소타는 시즌 24승 20패, 승률 0.545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0.5경기차로 추격했다.(자료사진=바이런 벅스턴과 카를로스 코레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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