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착한가격업소’에 소모품비 2배 지원…에어컨 청소까지

김성훈 기자 2025. 5. 1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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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와 서민경제 물가 안정을 위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늘리고,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작구는 대표품목 가격이 인근 상권 평균보다 저렴하고 위생과 친절 면에서 호평을 받은 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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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법인 포함 150개소 지정 추진
방역·청소, 고용·산재 보험료 지원 등 혜택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 동작구청 제공

서울 동작구는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와 서민경제 물가 안정을 위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늘리고,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작구는 대표품목 가격이 인근 상권 평균보다 저렴하고 위생과 친절 면에서 호평을 받은 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있다. 외식업, 사진업, 세탁업, 이·미용업, 체력단련장업 등 종업원 5인 미만 개인 서비스 업소 중에서 선정한다.

동작구는 특히 자영업자와 개인사업자뿐만 아니라 법인까지 지정 대상에 추가, 착한가격업소를 지난해 115곳에서 올해 15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먼저 소모품 구입비는 전년 대비 2배인 최대 1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정시기에 따라 55만∼130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연간 5차례에 걸쳐 방역을 진행하고, 간판·외관 청소(1회)와 에어컨 필터 및 내부 클린케어(1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근로자에 대한 고용·산재 보험료 사업자 부담분도 보조해준다. 이와 관련, 동작구는 6월 중 업소 간담회를 개최, 외식업 및 이·미용 협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신규업소 모집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 강화는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업소를 적극 지원해 ‘살맛나는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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