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상징이라고?…연두색 번호판 다시 늘었다

2025. 5. 16. 07:1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얌체 법인차를 잡겠다며 연두색 번호판 제도를 도입했는데요.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정부는 법인차 사적 유용과 세제 혜택 남용을 막겠다며 지난해 출고가 8,000만 원 이상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 부착을 의무화했습니다.

시행 초기 실제로 법인차 판매가 주춤했지만, 올해는 사뭇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한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4월, 1억 원 이상 법인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2% 늘었습니다.

페라리, 포르쉐 같은 고가 브랜드의 법인차 판매량도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연두색 번호판 효과가 떨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 사이에선 '요즘엔 연두색 번호판이 오히려 부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분위기까지 연출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