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이겨야 중위권 간다' 공동 7위 두산-KIA 주말 3연전...홍민규 vs 네일 선발

금윤호 기자 2025. 5. 16. 0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순위 상승을 위한 결전에 돌입한다.

두산과 KIA는 16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분위기 반등한 두산은 KIA와 3연전 첫 경기에 신인 투수 홍민규를 선발 등판시킨다.

안방에서 두산을 맞이하는 KIA는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선발 등판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투수 홍민규

(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순위 상승을 위한 결전에 돌입한다.

두산과 KIA는 16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먼저 두산은 NC 다이노스에 연패를 당하면서 9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주중 3연전에서 1위를 달리던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면서 지난해 7월 KIA 타이거즈전 이후 287일 만에 스윕을 달성했다.

두산의 한화를 상대로 스윕은 2023년 6월 이후 707일 만이며, 대전에서 싹쓸이 승리한 것은 2016년 4월 경기 이후 3,318일 만이다.

15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뒤 하이파이브하는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오른쪽)과 양의지

한화를 상대로 싹쓸이 3연승한 두산은 공동 7위로 올라서며 침체됐던 팀 분위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분위기 반등한 두산은 KIA와 3연전 첫 경기에 신인 투수 홍민규를 선발 등판시킨다. 이로써 홍민규는 첫 선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6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홍민규는 지난 3월 30일 1군에 콜업된 뒤 13경기에서 모두 구원 등판해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했다.

두산은 5선발을 맡았던 김유성이 제구 난조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2군으로 내려간 뒤 최준호가 자리를 이어받았으나 11일 NC 다이노스와 더블헤어 2차전에서 왼쪽 옆구리 불편함을 호소해 다음날인 12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IA 타이거즈 투수 제임스 네일

당시 홍민규는 최준호가 2⅓이닝 5피안타 4실점을 남기고 조기 강판당한 뒤 구원 등판해 3⅔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이승엽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안방에서 두산을 맞이하는 KIA는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선발 등판한다. 네일은 3, 4월 7경기에 나서 42⅔이닝을 책임지고 2승과 함께 34탈삼진 평균자책점 1.05를 기록하면서 구단 자체 월간 MVP로 선정됐다.

그러나 2승을 챙긴 뒤 4경기 동안 호투를 펼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지난 11일 SSG 랜더스전에서는 7실점하면서 KBO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라는 명성에 금이 갔다.

네일은 최근 좋지 못한 흐름을 깨고 시즌 3승과 함께 팀의 연승을 위해 역투를 펼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연합뉴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