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민재와 경쟁은 없다' 모나코, 다이어 영입 공식발표 "뮌헨 주전 데려와 기쁘다"... 3년 계약 체결

모나코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어를 7월 1일부로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다이어와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 주전으로 활약하며 올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다이어도 영상을 통해 "모나코에 합류하는 것이 매우 흥분되고 이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다이어 본인도 올 시즌이 끝나면 모나코에 합류한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지난 13일 독일 '키커'에 따르면 다이어는 "이제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다. 모나코는 나와 가장 좋게 대화한 팀이었다. 나를 영입하기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모나코 이적을 선택한 배경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들이 나를 원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점이 특히 고마웠다.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고 덧붙였다.
다이어는 뮌헨에서 올 시즌 전반기에 사실상 전력 외 취급을 받았다. 공격적 축구를 선호하는 뱅상 콤파니 감독은 스피드와 저돌적인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주전으로 활용하면서 다이어를 철저히 외면했다.
하지만 최근 우파메카노, 알폰소 데이비스, 이토 히로키 등 수비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김민재마저 아킬레스건 문제로 몸 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지난 3월부터 거의 풀타임 주전으로 뛰면서 뮌헨의 중앙 수비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다이어가 뮌헨을 떠난다는 건 놀랍다. 올 시즌 후반기를 보면 다이어는 무조건 필요한 존재다. 출전했을 때 경기장에서 안 좋은 인상을 심어준 적이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내 생각에 다이어는 뮌헨의 센터백 중 중요한 존재였고, 그로 인해 수비 내부적 문제가 해결됐다"며 "다이어는 팀을 원팀으로 뭉치게 만드는 유형의 선수다. 경기에 나가지 못해도 불평하지 않는다. 그리고 경기에 출전하게 되면 최선을 다한다. 뮌헨에서 그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거듭 칭찬했다.
그러면서 "최근 몇 주 동안 몸 상태와 경기력이 좋지 않았는가. 6월 열리는 클럽월드컵을 생각해도 다이어의 부재는 뼈아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어는 지난 11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의 우승 세리머니에서 김민재와 티격태격하며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민재가 마이스터샬레(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을 머뭇거리자 다이어가 김민재의 멱살을 잡고 무대 앞으로 떠밀어 화기애애함을 자아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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