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 무려 14억, 세계 대회 출전권까지 걸렸다... '아시아 대표' 꿈꾸는 현대제철의 도전

허정재 현대제철 감독과 장창은 1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출정 기자회견에 참석해 준결승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현대제철은 오는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멜버른 시티 FC(호주)와 격돌한다. 승리하면 우한 장다 우먼스(중국)-호찌민시티 우먼스(베트남)전 승리팀과 24일 우승을 놓고 다툰다.
이 대회는 AFC가 출범한 여자 클럽 최상위 대항전으로, 이번 대회가 초대 대회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현대제철은 앞서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 뒤 8강에선 밤 카툰 FC(이란)를 1-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우승까지는 이제 단 두 걸음만 남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초대 챔피언'이라는 명예뿐만 아니라 내년 1월 FIFA가 주관하는 세계 대회 출전권, 그리고 막대한 상금까지 걸린 대회라 남은 여정에 대한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아시아 대표'로 내년 1월 열리는 FIFA 여자 챔피언스컵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각 연맹별 클럽대회에서 우승한 6개 팀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여자 클럽 대회다.


이어 그는 "감독으로서, 또 선수로서 세계 대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 이번 경기들을 잘 치러서 세계 대회에 나가보고 싶은 이유"라며 "이를 통해 인천 현대제철 축구단이 글로벌 팀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보고 싶다. 어떤 대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정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장창은 직접 '우승 타이틀'을 언급하며 대회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이 대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회이자 상금도 많아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우승이라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WK리그와 한국을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가장 높은 위치에 올라갈 수 있도록,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한국축구 위상을 높이고 올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신문로=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격' 팬도 언론도 손흥민 의심 "유로파 결승 제외해야" - 스타뉴스
- '교체하러 나온 코치한테 어깨빵' 두산 외인 콜어빈 결국... - 스타뉴스
- KIA 유세빈 치어, 뽀얀 피부 드러내며... 도발적 포즈까지 - 스타뉴스
- 청순 미소에 이런 볼륨美가... '베이글 끝판왕' 매력 철철 - 스타뉴스
- 'LG 여신' 원민주 치어리더, 파격 핑크 비키니 '반응 폭발' - 스타뉴스
- "빛이 나는 목소리" 방탄소년단 지민, 'SWIM'서 빛난 감정 서사 | 스타뉴스
- 이나영, 남편 원빈·12살 아들 다 밝혔다.."신비주의? '이불 킥' 잣대 높을 뿐" [★FULL인터뷰] | 스타
- 'BTS 컴백 라이브' 30분 前, 넷플릭스 채팅창도 '활활'..7000명 아미 모였다 [스타이슈] | 스타뉴스
- 'BTS 컴백 라이브' 지민·정국 "여러분 춥지 않아요?" "감기 걸리면 안 돼" 9도 날씨에 '아미' 걱정 |
- 'BTS 컴백 라이브' 방탄소년단, 광화문 인파에 '깜짝' "우리가 마침내 여기 왔어요!" "보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