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중은행과 협력, 중기 자금난 해소”

강승훈 2025. 5. 1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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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차액보전 특별자금 1100억
업체당 10억… 1년만기 일시상환

최근 미국발 관세정책과 전반적 경기 둔화로 중기의 신용 리스크가 확대되며 중소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시중은행과 협력해 이들의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 및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자차액보전 특별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신한은행이 출연한 중기 이자차액보전비 10억원을 가지고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2000억원 규모를 협조 융자 방식으로 공급한 바 있다.

이번 특별자금은 총 1100억원으로 지난해 신한은행의 해당 프로그램에 접수했으나 대출이 실행되지 않아 남아 있는 비용을 활용하게 된다.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제공되며,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이번 정책은 시 1.2%, 신한은행 0.5%를 각각 부담하게 된다. 업체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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