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6차전 주전 몰빵 총력전 펼치고 패한 창원 LG, 체력 부담 가중…최종 7차전서 28년 우승 한풀이 해내나. 3점슛 감각 살아난 슈터 유기상 기대↑

3연승 이후 2연패를 당한 LG는 홈에서 열린 6차전에서 확실한 승부를 던졌다. 조상현 LG 감독은 경기 시작에 앞서 “오늘 베스트5를 최대한 오래 코트에 머물게 할 것이다. 승부수를 건다”고 밝혔다. 홈팬들 앞에서 팀 창단 이후 첫 번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린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각오였다.
조 감독의 말대로 LG는 모든 걸 쏟았다. 유기상과 양준석이 4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칼 타마요는 39분59초를 뛰었다. 아셈 마레이는 38분12초. 베스트5 가운데 가장 적게 뛴 선수는 정인덕으로 25분36초를 소화했다. 6차전에서 LG가 활용한 교체멤버는 3명. 1초를 뛴 박정현을 제외하면 사실상 교체멤버는 허일영과 대릴 먼로 정도였다. 먼로도 출전시간은 1분48초에 불과했다.
SK도 자밀 워니, 김선형, 안영준이 30분 이상을 뛰었지만 로테이션을 활발하게 가져갔다. SK는 이날 출전선수명단에 포함된 12명 가운데 9명이 코트를 밟았다. 출전시간이 가장 길었던 선수는 안영준으로 37분6초간 코트에 섰다.
하루를 쉬고 다시 격돌하는 만큼 두 팀에게 모두 체력적인 부담은 가중된다. SK가 30대에 접어든 선수들이 많지만 LG도 체력적인 부담은 만만치 않다. LG는 베스트5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LG는 정규리그 막판 2위 싸움을 위해 전력투구를 해 주전들의 출전시간이 길었다. 4강 플레이오프(PO)를 3경기로 마쳤으나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주전들의 비중은 절대적이었다. 완승을 거둔 3차전을 제외한 5경기에서 주전들이 오래 코트에 머물렀다. 20대 자원들이 많지만 체력 부담은 증가하고 있다.

창원|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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