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수비…4차전에 눈 뜬 우리 마지막 7차전도 승리한다” 6차전 막판 결정적 5득점 책임진 SK 자밀 워니, KBL 최초 챔프전 역스윕 우승 도전 선봉장
창원|최용석 기자 2025. 5. 16. 03:18

서울 SK는 KBL 역대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제) 최초로 3연패 후 3연승을 거둬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 트로피의 주인공 결정을 7차전으로 미뤘다. SK는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6차전에서 경기 막판 공수에서 맹활약한 자밀 워니(15점·11리바운드)를 앞세워 홈팀 창원 LG를 54-51로 꺾었다. SK는 17일 홈구장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LG와 7차전을 갖는다. SK는 2021~2022 시즌 이후 3시즌 만에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다음은 6차전 승리의 일등 공신 워니의 공식 인터뷰.
-승리 소감은. “대단한 경기였다. 치열하게 싸웠다. 마지막 3경기를 팀으로 뭉쳐서 이겨냈다.”
-4쿼터 3점슛 등 마지막 활약이 좋았는데. “자신 있었다. 챔프전 기간에 3점슛이 잘 안 들어갔다. 하지만 내가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3연패 이후 3연승이다. 어떤 부분이 달라졌나. “챔피언 결정전 첫 2경기 수비적으로 안 좋았다. SK는 수비를 잘 해야 이기는 팀이다. 승리한 3경기는 수비에서 집중을 했다. 그래서 좋은 경기가 나온 것 같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선언했다. 챔프 7차전 홈경기가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될 것 같은데 각오는? “은퇴에 대해선 지금 상황에서 할 말이 없다. 마지막 한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집중해서 경기를 잘 마치고, 시즌이 끝난 뒤에 은퇴 여부에 대해 밝히겠다.”
-정규리그보다 챔피언 결정전에 득점이 잘 안 나오는 이유가 있다면. “일단 LG의 수비가 좋다. 내가 공을 잡으면 공간을 좁히는 수비를 펼치니 찬스가 안 생긴다. 팀 동료들을 살리는 플레이를 더 하려 한다. 사실 나의 역할은 수비와 리바운드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에선 그 부분에 더 집중하고 있다.”

-LG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 수비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나아지는 것 같은데. “팀 수비가 잘 된다. 김선형이 리더로 수비를 잘 이끌어주고 있다. 안영준, 오세근이 나를 잘 도와준다. 김형빈의 역할도 좋다.”
-챔피언 결정전 초반 3연패를 했을 때 동료들에게 한 이야기가 있다면 소개해달라. “4차전에 우리 모두가 눈을 떴다. 한 경기 한 경기를 펼치며 LG의 우승을 늦춰보자고 이야기를 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다. 결국 수비다. 선수 전체가 수비를 잘 해줬다. 그 덕분에 지금까지 왔다.”
창원|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배우의 민낯이라니…하영, 10평 원룸 공개 (편스토랑)
- ‘43억 횡령’ 황정음 “상당 부분 변제, 책임 다할 것” [전문]
- 노출 드레스 금지했는데…中 배우, 레드카펫서 퇴장 [DA:이슈]
- ‘박현호♥’은가은, 임신설에 입 열었다 “母도 연락 와…” [DA★]
- 비비, 옷 벗다가 비키니 끈 풀려…19금 난리 해프닝 고백 (라스)
- ‘태리쌤’ 김태리 노출 파격, But 참지 못한 개그캐 본능 [D★]
- 전지현 468억 질렀다, 성수동 일대 건물 2채 매입
- 문채원, ‘재산 4조’ ♥서장훈에게 “1조만 줘 봐” 플러팅 (미우새)
- 박소영, ♥양세형과 썸 진전?…러닝 뒤 고기 회식 (전참시)
- ‘크리스티아노, 대체 못하는 게 뭐야?’ 스페인 2부 알메리아 지분 25% 인수…축구계 여전한 영